큐세히가 퇴근길에 여의도 벚꽃 다 폈다며 보내온 사진들이다.
벌써부터 놀러온 사람도 많고, 행상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많이 나오셨다.
영등포구에서 축제날짜를 언제로 지정하든 말든, 실질적으로 벚꽃 축제는 시작 된 것 같다.
야간에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엉망이지만,
언뜻 봐도 벚꽃은 다 펴버렸다.
이대로라면 다음주 중후반에는 꽃이 다 질 듯 하다.
퇴근길 여의도야 원래 사람이 많고, 한강공원 앞에도 원체 행상 분들이 많지만,
큐세히 말에 따르면 그냥 꽃 보러 놀러온 사람도 많이보인다고 한다. 장사하시는 분들도 평소보다 많고.
흠, 아무튼 4월 13일 쯤에는 벚꽃 다 지고 나무가 태반은 휑할텐데,
축제기간 기다리기 보다는 그냥 요번주나 다음주에 꽃 보고 와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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