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호텔을 싸게 예약하려고 예약하려고 기를 쓰다가, 불과 몇 일 전에 비딩에 드디어 성공하고 포스팅


합니다. 사실 '성공'이라고 말하기도 무색한 '반쪽짜리'성공인지라 이렇게 의기양양 글을 써도 되나 


싶지만... 일단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라이스라인 사이트에서 비딩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프라이스라인'의 '비딩'이 무엇인지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한 마디로, '내가 호텔 가격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Bid 라는 단어 뜻 그대로, 내가 가격을 제시하면, 호텔들 중 그 가격에 나를 재워줄 의향이 있는 곳이


저와 계약을 맺는 일종의 경매 시스템이죠.


그렇다고 '터무니 없이 낮은'가격에 예약이 되거나 하지는 않아요. 저도 이번에 근 한달간 비딩을


시도한 끝에 예상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ㅠ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하고 말았거든요 ㅠ




프라이스라인에서 이 경매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프라이스라인 사이트에 들어가야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메인 화면이 보이실 텐데요.


이 화면에서 그림에 보이시는 빨간색 동그라미를 누릅니다.


프라이스라인은 총 3가지 방식으로 호텔을 판매하는데,


일반적인 '호텔명 - 가격' 을 제시하는 방식, '익스프레스 딜' 이라는 방식, 그리고 우리가 하려는 


'비딩'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위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맨 위에 긴 줄에는 머물고자 하는 지역을 적어 주시고, 아래칸에는 머물고자 하는 날짜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그 옆에는 보시다시피 방 개수인데, 프라이스라인의 비딩은 기본적으로 '1실 2인'을 기준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따라서 필요하신 분만 방 개수를 늘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듣기로는 방 개수를


늘리게 되면 비딩 성공 확률이 낮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지역과 날짜를 입력하시고 초록색 'Bid Now' 버튼을 누르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날짜는 우리가 직전 화면에서 이미 설정해 두었으니, 이 화면에서는 '머물고자 하는 위치'와 '금액'


그리고 '호텔의 등급'을 입력해 주어야 하는데요, 이게 바로 프라이스라인 비딩의 묘미(?)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는 우리가 어떤 호텔에 묵게 될지 몰라'요!!!


우리는 '머물고자 하는 구역'을 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정한 구역에 우리가 생각하는 금액과


호텔 등급을 입력하면, 그 지역에 있는 해당 등급의 호텔들이 우리를 받아줄것인가 말것인가 고민을


시작하는거죠... 따라서 내가 예상한 호텔과 전혀 다른 호텔에 묵게 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묵어도 괜찮을 것 같은 구역을 잘 살펴서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나마 도심에 가까우면서 좀 저렴한 지역을 추천해 드리자면, 2번 6번 11번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14번 웨스트 민스터 쪽도 잘 잡으시는 분들 많던데, 저희는 여길 계속 노리다가...(어허헣허헣헣 ㅠ)


9번 소호 쪽은 너무나도 비싸고, 8번 그리니치 쪽도 종종 하시던데 개인적으로는 내키지 않았어요.


아무튼 여행 경로 잘 살펴보시고,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게 조심조심 선택하세요!


(왜냐하면 비딩으로 예약할 시는 거이 절대 취소가 안되거든요... 간혹 취소하신 분들 후기 올리기도


하시는데, 직접 미국으로 전화해야하고 그럴듯한 사유를 설명해야하고 번거롭더라구요...)





지역을 정하고 나면, 이제 호텔 등급과 원하는 가격을 입력할 차례입니다.


이미 저 화면에도 별 네개 짜리 옆에 'Best deal' 이라고 써있듯이, 비딩 할때 호텔 등급은 보통 4성 


호텔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이 정도 등급이라야 그래도 좀 '호텔 스럽다' 싶은 곳에 머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유럽에 오래 있다 온 친구 말로는, 보통 유럽 호텔은 한국으로 치면


'별 한개씩 빼고' 봐야 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도 비딩이 하도 안되서ㅠ 2성 짜리 호텔 


알아보다가, '복도에 쥐가 돌아다니고', '침대에서 bed bug에게 공격당했다'는 후기를 읽고는...;;;


'그래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혼자도 아니고 우리 큐세히랑 가는데 4성은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등급을 고르시고 나면 아래쪽 주황색 칸 안에 원하는 가격을 적으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아래  First, Last칸에 '이름', '성' 순서로 영문 이름을 적어주시고요.


이 화면에서 가격을 입력하실 때 이때 주의하실 점은,





호텔 등급을 고르고 나면, 저 옆에 연한 갈색 안에 '내가 고른 지역 호텔의 평균 가격'이 떠요.


이걸 참고하셔서 가격을 정하셔야 합니다. '너무나도 낮은 가격'을 적으면 위 화면처럼 아래쪽에


'빨간색 네모'가 뜨게 되는데요, 이건 '니가 제시한 가격으로는 절대로 비딩에 성공할 수 없다' 라는


경고입니다. 저는 1달러를 썼더니 대번에 저게 뜨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무시하고 한번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빨간 네모가 생겼을 때 초록 버튼을 눌러 진행하게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즉, 만약 빨간 네모가 안생겼다면 안나타날 화면이죠. 지금은 설명을드리는 타임이니까,


일단 가능한걸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이 화면을 일부러 띄운건데요,


만약 '내 생각에 합리적인 가격인데도 이런 화면이 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SKIP THIS PAGE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고, '음... 가격에 변화를 줘야겠다' 생각하시는 분은 변경된 가격을 적고 NEXT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1달러로 밀고 가겠습니다 ㅎㅎㅎ




그 다음에 보시게 되는 페이지는 '이게 당신이 선택한 지역과 가격, 등급이 맞느냐?' 하고 확인하는


페이지 입니다. 맨 위에 굵은 글씨로 '지역'과 '별 개수'가 나오고, 그 아래 체크인 체크아웃 날짜와


선택한 지역이 다시 한번 표시됩니다. 고르신 지역이 여러 곳일 경우에는 여러 지역이 나오구요.


바 아래쪽에는 가격이 표시되는데, 순서대로 '하루 머무는 가격', '하루 가격에 머문 날짜를 곱한 가격',


'세금과 봉사료', '총 지불해야 하는 가격' 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1 달러로 비딩을 넣었더니 4일간 총 4달러에 세금 7.56달러 해서 총 11.56 달러가 나왔는데,


완전 도둑놈들이네요... 숙박비보다 세금이 더 비싸... 어허허허허헣허;;;;


아! 그 아래 있는 선택지는 '무조건 NO' 하시면 됩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할 거냐는 물음이라는데, 이게 '미국인'들에게만 혜택이 가는거라 우리는 선택해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써있는 내용이 내가 기재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여기 네모칸에 '이니셜' (아무거나 알파벳 두 개 적으시면 됩니다. 그냥 이름 약자 적으시는게 편할듯


싶어요) 적으시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다음 페이지는 바로 결제창인데요.


프라이스라인은 '신용카드'와 '페이 팔' 두 가지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서 로그인 하시면 되고, 없으신 분들은


차근 차근 입력 하시면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영문 주소는 '네이버 영문 주소 번역기'를 이용하시면 되겠는데, Country 칸에 한국이 


'Republic of korea'로 되어 있으니까 '으어어 한국이 없어어어!!!' 하고 헤매지 마세요 ㅎㅎㅎ


그리고 'Enter your credit card'라고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칸이 있는데요,


Security code는 카드 뒷면에 있는 3자리 CVS 숫자를 말하는 거에요.


이 페이지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입력해야 하는 이유는, 이 사이트의 결제 방식 때문입니다.


프라이스라인은 특이하게 '비딩이 성공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결제가 되어버려요...;


한마디로 빼도박도 못하게 해버리는거죠...;;; 그 뒤엔 취소를 안해주니까요 어허허허허허;;;


정보를 다 입력하고 나서 'BUY MY HOTEL NOW' 를 누르시면 이제 프라이스라인의 명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눈 찌르는 아저씨'에요 ㅎㅎㅎ


이 과정이 이제 호텔들이 내가 제시한 가격을 받아 들일것인가 말 것이가 결정하는 과정인데요,


뭔가 실시간으로 이런걸 체크하는 직원들이 있는건지... 시스템이 궁금하더라구요 ㅎㅎㅎ


아무튼 여기서 기다리다보면 이제 호텔이 예약 될지, 아니면 비딩에 실패하게 될지 판가름 납니다.


처음에는 뭔가 막 두근두근 거리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이번에 1달러를 넣었더니 눈 찌르자 마자 비딩 실패 ㅠ


진짜 실패했다고 뜨는데 1초 걸렸네요 ㅋㅋㅋ 비딩에 실패하고 나면 아까 본 '지역과 가격 등급'을 


입력하는 화면으로 돌아가요.


여기서 프라이스라인의 또다른 정책을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한번 비딩에 실패하면, 같은 조건으로는 24시간 내에 비딩할 수 없다'는게 바로 그것입니다.


이때 '같은 조건' 에는 '날짜'와 '지역' 그리고 '호텔 등급' 이 세가지가 포함되요.


따라서 '8월 31일~ 9월 4일' 날짜로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4성 호텔'에 1달러를 제시했다가


비딩에 실패하고 나면, '날짜를 변경'하거나, 지역이나 호텔 등급을 추가 하지 않는 이상 비딩 할 수


없는 겁니다. 곧바로 '8월 31일~ 9월 4일' 날짜로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4성 호텔'에 2달러를 제시할


수는 없는 것이죠.




이 화면을 보시면 이미 아까 전에 선택했던 곳들은 v자가 회색으로 고정되어있죠?!


여기서 지역이나 등급을 추가하셔야만 계속 입찰을 시도하실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이때 '평균 가격이 엄청 비싼'(해봤자 안될만한) 곳을 추가시키고 가격을 조금씩 조정해가면서


비딩을 시도하는게 요령입니다.


예를 들어 웨스트민스터가 90 달러에 비딩에 실패했다면, '위치가 더 좋고, 가격도 평균 300달러'인


9번 소호지역을 포함시켜 놓고 100달러를 입력하는 거죠 ㅎㅎㅎ


이렇게 비딩을 계속 시도하다가 성공하게 되면,





이렇게 성공 페이지가 뜹니다.


어느 지역에 있는 어떤 호텔에서 낙찰 되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와 같은 정보가 뜨는데...


아오 ㅠ 켄싱턴 홀리데이인을 120 달러나 줬어요 ㅠ 진짜 처음 비딩할때는 예상도 못했던 가격인데 ㅠ


처음에는 한 80~90 사이에 비딩에 성공하려고 했었는데...ㅠ


파리의 경우는 이미 한달 전에 '메리어트'를 87 달러에 성공했는데, 런던은 정말 계속 계속 안되어서...


사실 그동안 120도 수 차례 넣어 봤었는데, 마침 이날 운 좋게(???) 낙찰된 거였거든요... 한달만에...ㅠ


20% 할인된 가격이라고는 하지만, 고작 20프로 할인 받으려고 이 고생을 했다 생각하면 참...


한 달간 비딩을 시도하면서,


파리 메리어트는 정말 어디서도 찾아보지못한 가격으로 성공하고,


런던 홀리데이인은 정말 누구도 이 가격에 사려고 비딩하지 않을 것 같은 가격으로 비딩해 버리고 나니...


이거 참 메리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ㅠ




솔직히 말이 1박에 120 달러, 12만원이지, 텍스까지 전부 포함하면 총 589.32 달러...


환산하고 이것저것 붙고 하면 62만원 정도는 될텐데, 막상 비딩에 성공하고나서 찾아보니


익스피디아에서 지금 예약해도 1박에 15만원 돈이더라구요...



물론 이건 숙박비 만이고, 여기에 텍스까지 붙은 가격으로 보자면, 




익스피디아 호텔 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총 74만원 돈... 물론 저희가 62만원으로 더 싸게 예약했으니, 이게 최저가는 아니지만 (어허허허허허),


1달간 매일 매일 비딩 시도하고, 큐세히랑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고 한 가격에 12만원 정도 차이이면...


솔직히 다음부터는 그냥 맘 편하게 이쪽으로 예약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좀 많이 듭니다 ㅠ


비딩에 대해 처음 알게 되신 분들은 처음 저처럼 '꿈에 부풀어서!' 비딩을 시도하시겠지만,


성공도 해보고 실패도 해본 입장에서는 '몇 번 해보고 안되면 일반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를 택하시라'


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 사이트나' 보시면 안되는게,



호텔패스 호텔 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호텔패스에서는 같은 날짜로 검색한 결과 익스피디아보다 8만원 가량 더 비싸게 예약하게 되는걸 보면,


확실히 외국계 사이트가 훨씬 싸긴 하구나... 싶습니다. 어쩌면 본인들 말대로, 비딩 이외의 


일반적 호텔 사이트 중에는 정말 '최저가'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비딩 과정 잘 보셔서 비딩으로 저렴하게 호텔 예약 꼭 성공하시고! 


예상한 가격으로는 아무리 시도해도 비딩이 안된다고 느껴지실때는, 미련 두지 말고 익스피디아 같은 


일반 사이트에서 예약 하시는 편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가격차이도 얼마 안날 뿐더러 '정신건강'에 


훨씬 좋아요 ㅠ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덧글 남겨 주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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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영화 노팅힐은 안봤는데, 노틸힐은 포토벨로 마켓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포토벨로 마켓은 뭔가 엔틱한 물건을 파는 시장이라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풍물시장 정도인건가?

 

 

 

 

참고 삼아서 노팅힐 사진을 좀 올려보고 싶었지만, 저작권 때문에...

 

어디서 퍼오기도 애매하고, 해서 일단 노팅힐 포스터라도 어허허허...

 

블로그 할때 제일 어려운게 이미지 넣는게 아닐까 싶다.

 

다음에 큐세히랑 가서 빵빵 찍어와야지!

 

그래도 사진이 한 장도 없으면 아쉬우니까, 아쉬운대로 스트릿 뷰 사진이라도 몇개... 어허허...

 

이것도 저작권 있는건가?! 으 암튼 제일 무섭다 저작권...

 

 

흔히들 가서 찍어오는 사진 같은 느낌이다.

 

저 만국기 처럼 달려있는 깃발은 어느 블로그 가도 항상 있던데,

 

빨아서 쓰는건지 그냥 끊어질 때 까지 쓰는건지, 그도 아님 모두 다 같은 시기에들 다녀온건가?!

 

 

참 엔틱하게 생긴 엔틱가게...

 

저번에 광화문 근처에서 무슨 '벼룩시장'처럼 개인들이 물건 들고와 장사하는 행사를 본 적 있는데,

 

어쩌면 그런 행사가 이런 포토벨로 마켓을 흉내낸게 아닐까 생각한다.

 

예상외로 물건 팔러 나온 사람도 많고 사는 사람도 많아서 놀랐는데,

 

큐세히와 나는 사실 중고나 엔틱 물건을 사는건 별로 안좋아 하고 구경하는 것만 좋아해서...

 

돈 아끼고 볼거리도 있고, 런던 간김에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아저씨는 지금도 저기 살까...

 

포토벨로 마켓은 보통 토요일에 열리고, 금요일에도 조금씩은 열린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런던에 도착하는 날은 월요일 ㅠ

 

금요일까지 런던에 있다고 해도 금요일은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가야 하기에

 

사실 노팅힐에 가볼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다 ㅠ

 

잘 알아보고 평일날 가도 볼거리가 많다고 하면 꼭 가봐야지! 히힛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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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를 볼 때마다 매번 나오는 곳이죠.

 

셜록에서는 빅벤 타워가 있는 영국 국회의사당을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장면이 나왔구요.

 

'닥터 후' 에서는 UFO가 불시착 하며 빅벤 타워를 부숴버리고 템즈강에 처박히는 장면도 나왔죠 ㅎㅎㅎ

 

파리 하면 에펠탑 을 떠올리듯, 런던 하면 빅벤 타워와 런던 아이가 떠오릅니다.

 

런던 지도에서 위치를 보면,

 

 

 

이렇게 바로 템즈강과 바로 인접해있습니다.

 

빅벤은 영국 국회의사당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자리는 원래 '웨스트민스터' 궁전이 있던

 

자리라고 하네요. 웨스터민스터 궁전이 불타고, 그 궁전이 있던 부지 3만 3천평에 국회의사당을

 

지었는데, 빅벤 역시 그때 지어진거죠.

 

지도의 빨간 동그라미 왼쪽에 'Westminster Cathedral' 이라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역시'웨스트민스터'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걸로 보면 '아 여기가 그 궁전자리가 맞구나' 싶습니다.ㅎㅎㅎ 

 

빅벤 타워는 '엘리자베스 타워' 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는데요, 시계 밑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써있습니다.

 

 

금색으로 쓰여진 글씨 보이시죠? 'DOMINE SALVAM FAC REGINAM NOSTRAM VICTORIAM PRIMAM'

 

이라고 쓰여있는 거라는데요, 라틴어로 '주여 우리의 여왕 빅토리아 1세를 보호하소서' 라고 쓰여진

 

거랍니다. 근데, 으읭? 왜 '엘리자베스 타워' 라면서 '빅토리아 여왕'을 보호하라고 써있는건데?

 

하고 의문이 드실수도 있는데요,

 

엘리자베스 타워라는 명칭은 2012년에 엘리자베스2세 즉위 60주년을 기념해서 붙인 이름이랍니다.

 

그럼 빅토리아는?  저 빅벤 타워와 국회의사당을 건축했을 당시인 1850년대 당시의 여왕이 바로

 

빅토리아 여왕이었거든요 ㅎㅎㅎ (좋은건 너나 나나 가져다 쓰는 법인가봅니다 ㅎㅎㅎ)

 

 

(아래쪽인 북쪽 은 빅벤 타워, 위쪽은 빅토리아 타워)

 

 

180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 아직까지도 사용된다는게 저는 참 놀랍더라구요.

 

경복궁을 국회의사당으로 사용하는 느낌... 이랄까요?

 

국회의사당은 예전에는 일반인 관광객도 내부 관람이 가능했다고 하는데,

 

IRA 폭탄 테러 이후 관람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대신 1시간 동안 국회 가이드를 해주는 투어에

 

참가할 수 있고, 회기중에는 방청도 가능하다고 하니 저희가 갈때 시간이 된다면 한번 참가해

 

보고 싶네요 ㅎㅎㅎ 다만 국회의사당은 시즌마다 공개 일자와 시간이 자주 바뀐다니까, 런던에 도착해서

 

유연하게 코스에 짜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런던에 가서 큐세히랑 따뜻한 햇살에 빅벤타워를 구경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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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은 예약을 마쳤고, 이제 런던 여행을 위해 이제 두 가지 큰 산이 남았습니다.

 

바로 호텔 예약과 유로스타 예약인데요,

 

아직 일정이나 행선지도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선뜻 호텔을 예약할 수가 없어서,

 

일단 대략적인 날짜만 잡고 거기에 맞춰서 유로스타부터 예매한 후, 세부 일정을 짜서,

 

거기에 맞춰서 호텔을 예약하기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익스피디아에서 해외 항공권 구매하는 방법은?!

 

 

유로스타는 유럽 여러 나라를 연결해 주는 기차인데요

 

 

이 기차를 타면 두시간 반 정도 만에 런던에서 파리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런던에서 파리까지는 이 정도 거리가 나오는데요, 보시다시피 중간에 바다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로스타는 런던 에서 파리 사이의 바다(도버해협)를,

 

지하에 뚫은 '해저 터널' 을 통해서 건넌다고 합니다. 

 

여기가 도버해협이고, 저 절벽은 세븐시스터즈 라는 석회절벽으로 관광 명소래요

아무튼 이렇게 영국 과 프랑스를 이어주는 유로스타를 어떻게 예매해야 할까 해서 찾아보니,

 

일반적으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더라구요.

 

우선 첫 번째는 유로스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여기가 바로 유로스타 홈페이지 입니다.

 

딱 봐도 아시겠지만 출발지 목적지 시간 등 입력하는 칸이 홈페이지 메인에 있어서

 

영어를 조금만 하시면 예매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출발 시간 도착 시간 좌석별 가격 등도 이렇게 보기 편하게 나와있어서 차근 차근 따라서 예매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예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철도 티켓 예매 전문 사이트를 이용하는건데요,

 

 

 

유로스타 가격 확인하기

 

대행사이트 역시 구조는 유로스타 홈페이지와 비슷해 보입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시간을 입력하고 검색하기를 누르면 이런 창이 뜨는데요,

 

 

 

 

출발과 도착시간 소요시간 좌석별가격... 한글이라는 점 빼고는 유로스타 홈페이지와 비슷비슷합니다.

 

현재 캡쳐해 놓은 대행사의 화면과 유로스타 홈페이지의 화면은 같은 날짜의 유로스타 시간인데요,

 

보시면 가격이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가격도 비슷하고, 유로스타 홈페이지에서 결제하는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더구나 대행사는 수수료도 칠천원 정도 드는데, 그럼 구태여 대행사에서 예매할 필요가 있나?

 

그냥 유로스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현재 저희는 대행사에서 구매하는 쪽으로 어느정도 합의가 됐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안전성 때문인데요,

 

저희는 런던에서 파리로 한 번 이동하기때문에 수수료 부담이 적고,

 

유로스타를 타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의 가격이 두 곳 다 48.5 유로로 최저가 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예매가 가능하고, 변동이 생겨도 처리해 줄 수 있는 대행사가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비행기의 경우 외국 항공사의 티켓을 사도 그 항공사의 '한국 지사'에 연락할 수 있지만, 유로스타는

 

그게 어려우니까요... 칠천원 짜리 보험이랄까요?! ㅎㅎㅎ

 

유로스타의 가격은 우리나라 기차처럼 거리에 따른 정액제가 아니라,

 

비행기 표처럼 시간마다 날짜마다 가격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고 예매 하셔야 합니다.

 

유로스타 홈페이지와 대행사를 비교해서, 일정에 맞는 열자표 가격을 잘 비교해 보시고

 

신중하게 예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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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세히와 추석 전후로 '런던,파리' 여행을 다녀오기로 계획했습니다.

 

일단 런던에 '가야' 하기에 여기 저기 항공권을 알아보는데, 벌써 저렴한 항공권들은 진작에 판매가

 

종료되었더군요... 참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여행 많이들 다닙니다...;

 

사실 정말 표를 싸게 구하려면 한 '일 년전' 정도에 미리 티켓을 구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지라, 선뜻 일 년 뒤 일을 미리, 그것도 거진 백만원 돈을 들여 계획하기란

 

쉽지 않을텐데...

 

아무튼, 오늘은 해외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큐세히와 제가 티켓을 구매한 곳은 바로 이 사이트 입니다.

 

 

바로 '익스피디아'라는 사이트 인데요, 워낙 유명한 사이트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ㅎㅎㅎ

 

사실 한국어로 된 익스피디아 사이트도 있는데, 여기는 '왕복'과 '편도'만 있고, 저희가 원하는

 

'멀티 트립'이 제공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영국을 가니까 영국 사이트지!' 하며 expedia uk 사이트로 결정! (어...어?!)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예약을 해야하는지 말씀드릴게요.

 

일단 익스피디아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저의 일정을 미리 입력해 둔 그림인데요, 항공권을 예매할 거니까 'flight' 버튼을 누릅니다.

 

(오른쪽에 flight + hotel 등은 티켓과 현지 호텔을 묶어서 예약하는건데, 더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을 예약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저희는 아직 이동 경로 등을 짠 상태가 아니어서 항공권만 구매했습니다.)

 

 

'Flight' 아래에 'Return' , 'One Way' , 'Multiple Destinations' 세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요,

 

Return은 '왕복',  One Way 는 편도,  Multiple Destinations 는 In과 Out이 다른 경우 선택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큐세히와 저의 경우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서 여행 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도착지와 출발지가 다를 경우 Multiple destinations 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 출발 공항과 도착공항을 선택하는데요,

 

'flight 1', 'flight 2' 이렇게 여러 칸이 나오는 이유는 Multiple 을 선택해서 입니다.

 

One way나 Return 을 고른다면 그냥 'Leaving from' 과 Going to' 가 한칸씩 뜹니다.

 

 

왼편 Leaving from에는 출발할 공항 이름을 써주시면 됩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ICN을 쓰시면

 

칸 아래에 선택지가 뾱 뜰거에요.

 

오른편 Going to 에는 도착할 공항 이름을 써주시면 됩니다. 공항 이름을 모르실 경우 칸에다가 지명,

 

예를 들어 'London'을 입력하면 런던에 있는 공항들이 아래 뾱 뜨니까 원하시는걸 고르시면 됩니다.

 

Return 이나 One way를 고르신 분들은 이걸로 일단계는 끝이지만, 

 

Multiple Destinations를 고르신 분들은 flight 2 까지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위 그림에서는 flight 2 에는 'Paris, France, CDG'가 써있는데요,

 

큐세히와 저는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려서 다시 히드로에서 한국으로 오는게 아니라,

 

히드로 공항에 내려서 파리로 이동해서 파리에서 한국으로 오기때문에, 파리 CDG(샤를 드골 공항)에서

 

한국으로 온다는걸 다시 써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오른쪽 Going to 에 ICN(인천공항)을

 

써줘야겠죠.

 

여기까지 써주시고 아래를 보시면 밑에 그림과 같은 화면이 보일텐데요, 

 

 

 파란색으로 선택한 부분에서 '몇 명인지'를 고르시면 됩니다.

 

왼쪽부터 Adult (18세~ 64세)  Seniors(65세 이상)  Children(0세~ 17세) 이니까

 

해당 인원의 명수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인원까지 고르셨으면  노란색 버튼을 눌러줍니다.

 버튼을 누르시면 화면이 바뀌면서 위와 같은 그림이 뜹니다. (이때 로딩시간이 좀 걸립니다.)

 

여기서는 내가 고른 조건에 맞는 비행기표들을 보여주는건데요, 여기서 주의하셔서 보셔야 합니다.

 

일단 위편에 'sort by'라고 쓰인 회색 줄을 보시면,

 

'Departure time', 'Arrival time',  'Stops', 'Duration', 'Price' 항목이 있는데요,

 

Departure time 은 출발 시간에 초점을 둬서 출발 시간 순으로 검색된 티켓들을 나열하는 거구요

Arrival time은  도착 시간에 초점을 두서 도착 시간 순으로 나열하는 겁니다.

Stops는 경유지가 적은 순서대로, Duration 은 걸리는 시간이 짧은 순서대로,

Price는 저렴한 순서대로 입니다.

 

이제 각 항공티켓의 '조건'을 알아봐야 하는데요, 아래그림은 'Show Flight Details' 버튼을 누른겁니다.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보시면

 

 

flight 1: sat, aug 30    =     비행기1: 8월 30일 토요일

 

ICN 13:10 → LHR 20:05     1 Stop   14h 55m  

= 인천 13:10분 출발 → 런던 20시 05분 도착,   경유 1번(모스크바)   총 소요시간 14시간 55분

 

Aeroflot Russian airlines 251 = 인천-모스크바(경유지) 가는 비행기;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251번 비행기

Aeroflot Russian airlines 263 = 모스크바-런던 가는 비행기;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263번 비행기

 

 

의 의미입니다.

 

 

 

Details 에서는 'Stopover' 를 눈여겨 보셔야 하는데요, 이게 경유시간입니다.

 

경유지인 모스크바에 내려서, 런던행 비행기를 탈 때까지의 시간인데요, 위의 경우에는 1시간 40분간

 

모스크바에 머문 후에 모스크바에서 다시 런던으로 출발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인천-런던 까지 걸리는 시간은 '경유지에서 얼마나 오래 머무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는데요,

 

2014년 부터 러시아와 한국이 무비자 관광을 하기로 협약해서, 비자 없이도 자유롭게 러시아 관광이

 

가능하다고 하니, 'Stopover'시간이 긴걸 선택해서 러시아 관광을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flight2 역시도 같은 요령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아! 오른쪽에 632파운드 라고 써있는건 flight 1과 flight2를 합한 1인당 가격입니다.ㅎㅎㅎ

 

 

시간과 가격이 적절한 항공권을 선택하셨으면 노란 Select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럼 이렇게 선택한게 맞는지 한번 더 확인해 보여주는 창으로 넘어가는데요

 

다른건 위에 써드린 것과 같지만 여기서 눈에 띄는건 'CDG 09:35' 밑에 '빨간색 글씨'로 쓴

 

'This flight departs from CDG, not LHR'  문구입니다.

 

 '이 비행기는 샤를드골에서 출발합니다, 런던 히드로가 아닙니다.' 인데요, 멀티 트립이니 당연하겠죠?!

 

예약이 잘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Return 이나 One way를 고르신 분은 아마 빨간글씨가 안뜰겁니다.)

 

화면 오른쪽에는 가격이 나오는데요

 

1인당 715.5 파운드 = 비행기표 407.00파운드 + 세금과 유류할증 308.5파운드 이고

 

2명이니 X2 해서 1431파운드 입니다.

 

 

이때 주의하실점!

 

실제 청구되는 가격은  '파운드 - 달러 - 원화'로 환산되어 청구됩니다.

 

예시와 같은 경우 1431 파운드는 오늘자 환율로 2382.33 달러이고, 이는 원화로 2백52만원 정도입니다

 

여기서 다시 청구 일자의 환율에 따라 약간 가감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원하는 조건의 티켓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맞으시면 노란 'Continue Booking' 버튼을 눌러줍니다.

다음 화면은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겠냐? 44 파운드이다  뭐 이런건데,

 

여기서 가입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그 아래에는 여행자 정보를 입력하는 칸이 나오는데요,

 

 

First name에 이름, Last name 에  성 을 써주시면 됩니다. Middle name은 귀족 아닌이상 없을것이므로;

 

공란으로 두시면 됩니다. 이름은 반드시! 여권에 기재된 것과 동일하게 기재해주세요! 꼭!

 

Phone number 에서는 South Korea를 찾아 선택하신 후 전화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되구요,

 

Passport Contury는 여권이 어느나라 꺼냐는 물음이니 역시 South Korea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Where would you like to sit? 은 어느 자리를 선호하느냐 인데, 구체적인 지정은 여기서는 할 수 없고,

 

창가쪽이냐(Window) 복도쪽이냐(Aisle)  아무데나 괜찮으냐(Any seat) 만 고를 수 있습니다.

 

모두 작성하고 나면 Continue Booking 을 눌러줍니다.

 

 

이제 결제만 하면 마무리인데요!

 

위에서 부터

 

카드 번호

만기일

카드 고유 번호 (카드 뒷면에 오른쪽 끝 세자리 숫자, 보통 CVC 넘버)

소유자 이름

 

순서입니다.

 

Billing Address 는 청구 주소 인데요,

 

네이버에 '영어 주소'검색하시면 자동으로 영문 주소 변환기가 뜹니다.

 

여기에 각자 주소를 입력하셔서 영어로 변환된 주소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집주소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1동 71' 우편번호 130-825 이면

 

맨 위에 South Korea 선택하시고,

 

Address Line 1:  Dongdaemun-gu

Address Line 2:  Imun 1- dong, 71

City              :  Seoul

Postal Code   :  130-825

 

이런 식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물어보는 것은 Confim 이 되면 메일을 받을 주소를 물어보는 겁니다.

 

자주 사용하시는 메일 주소 입력하시면 되구요,

 

음영처리된 부분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건데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칸으로, (윗칸) 비밀번호 입력 - (아랫칸) 비밀번호 확인차 재입력 하시면

 

좀전에 입력하신 메일주소로 회원가입이 됩니다.

 

회원에 가입하시면 후에 지금 구매하신 항공권 내역을 간단하게 다시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 작성 하시고 Comlete Booking을 누르시면 완료됩니다.

 

 

사실 저는 이전에 이미 구매를 해 두었기에 이 이후로는 캡쳐를 할 수가 없는데요

 

결제까지 마치시면 모든 과정은 마무리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형식적인 확인 창이 떴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간편한 한국 사이트들 놔두고 굳이 해외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건 조금이나마 싸게 구매하고자

 

하는 이유 때문일 텐데요, 아무리 해외 사이트라 하더라도 '일찍' 구매하지 않으면 비싸기는 매한가지라

 

는걸 느낍니다. 여행 계획 미리미리 잡으셔서 좀 더 저렴한 해외사이트에서 좋은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아! 익스피디아 에서는 '여권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왜 입력하는곳이 없지? 고민하지 마

 

시길 바랍니다. 이는 추후 항공사 측에 전화해서 여권번호를 알려주면 되니까 안심하시길...ㅎㅎㅎ)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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