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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봤습니다. 바로 이건데요! 꼭 합성같죠?!
처음 이 사과를 발견한 사람도 주변 사람들이 전혀 믿어주지 않아 곤혹했다고 합니다 ㅎㅎㅎ
이 사과의 이름은 이른바 ' 두 얼굴의 사과' 라고 하는데요,
파란색 일거면 파랗고 빨간색 일거면 빨개야지 반으로 자른듯 색이 경계가 져 있는게 도대체가
이해가 잘 안가요, 하지만 아래 사과 사진처럼
사실 이 정도로 파랑색이 섞인 사과는 흔히 볼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완전 불가능할 것 같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워낙 우유부단해서 이렇게
짬짜면 같은 메뉴가 나오는걸 보고는 사과신이
'그래, 정 못고르겠으면 부사도 먹고 아오리도 먹어라!' 하고 보내주신건 아닐런지... 어허허;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흑인 부부 사이에서 백인이 태어나기도 하는데,
그냥 멀쩡한 사과가 경계가 분명하긴 해도... 색이 반 반 섞인거 쯤이야, 완전 불가능한일도 아니고,
'우연히 그럴 수도 있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너무 낙관적인건가...?!
음... 아니면 혹시... 부사 나무가 얘네 아빠랑?! 어허허허...바람이라도 피운건가...? 어허허허...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