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작가의 '누런강 배 한척' 이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07년도 이효석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라는데요.

 

사실 박민규 작가는 명성은 익히 들어봤지만 소설을 읽어본 적은 없었는데,

 

이 소설... 마음이 무거워지는걸 보니 역시 소문만큼 실력있는 작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글로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누런강 배 한척'이 제 마음을 무겁게한건, 물론 박민규 작가의 필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마도 이 소설이 다루고 있는 소재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27살 부터 29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지 4년, 남은거라고는 치매에 걸린 부인과

 

돈달라는 자식들 뿐인...

 

아들이 덜컥 계약한 프렌차이즈 가게가 망해버려 4000만원을 메꿔주고,

 

그나마 성공한,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일하는 딸 역시도 정교수 임용을 위해 아버지에게 돈을 바라는...

 

끝까지 내주고 싶지 않았던, 유일하게 남은 '집 한 채' 마저도 자식들을 위해 팔고 마는 아버지의 모습.

 

그래서, 100살은 거뜬히 살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수면제를 한알 한알 모아,

 

아내와 함께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자 하는... 아버지.

 

'가짜'를 읽고 이렇게 마음이 무거운건, 아마도 이것이 그리 낯선 이야기만은 아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소설속 주인공인 '아버지'는 나름대로 열심히 노후대비를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후대비를 위해 모은 돈으로 아들 결혼때 연립주택 전세와 5000만원을 줬고,

 

프렌차이즈를 열어줬고, 아들 가게가 망했을때 빚 4000도 갚아줬고,

 

딸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말에 집을 팔아 3000만을 주고도 아직 조금은 버틸 돈이 조금 남은...

 

당장 따져봐도 최소 2억이 넘는 돈... 회사생활 내내 성실히 모아오지 않았다면, 이 정도는 힘들었겠죠...

 

하지만 아버지는 아마도 '자식'이라는 함정을 생각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식이 부모에게 의존하는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풍토 때문인지, 소설에서도 나오듯, 부모님이 자녀의 '결혼식'을 치뤄주고, '집을 사주는 일'마저도

 

당연스럽게 여기지고 있구요. 

 

시대가 이래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랬던건지, 부모 자식도 돈 앞에서는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관계이고, 

 

실제로 늙으막에 자식이 나를 '모실' 확률보다는, 여전히 자식들을 '돌봐야 되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더 크다는게 현실입니다. 당장 버려지는 노인들만 봐도 알 수가 있죠...

 

결국 나의 노후는 나 스스로 준비해야 합니다. 자식은 방해만 안해도 다행인 노릇이죠...

 

그래서 요즘은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젊은 나이'부터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구요.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0대 이상의 80%에 가까운 분들이 노후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20대도 50%에 가까운 수치이지만, 실제로 소득이 있는 25세 안팎의 직장인들만 따지면 이보다 높은

 

수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후를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중요한건 '준비를 한다' 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 입니다.

 

30대에는 자녀 육아비, 교통비, 통신비, 적금에 생활비에, 40대에는 여기에 자녀 교육비가 추가되고,

 

50대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자녀의 결혼과 주택 구매에 까지 지원을 해주고 나면,

 

실제로 '머나먼 일' 같은 노후 준비를 위해 자금을 모으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적은 돈이나마 노후 자금으로 적금 정도만 붓다보면 여기에 얹혀지는 세금을 무시할 수 없고...

 

또 그나마도 모은 돈도 이런 저런 경조사나 뜻밖의 리스크에 모두 탕진해 버리기 십상이죠...

 

그렇다고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목돈이 드는데다가, 수익에 대한 위험부담도 크고 환금성도 적구요...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퇴직금도 퇴직연금도 없는 상황에서 노후에 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지만,

 

사업이 바빠 정작 노후 준비에는 신경쓰지 못하기도고, 또 사업이 이대로만 잘 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안일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안정성'이 주는 매력은 누구보다 잘 아실 겁니다.

 

 

[나에게 맞는 연금 상품 알아]

 

사실 노후 대비에는 연금 만한 것이 없다는게 정설입니다.

 

요즘 공무원이 각광받는 직업인 이유도, 퇴직 후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니까요.

 

노후준비에 있어 연금 보험의 장점은 '소득공제혜택', '복리이자지급', '비과세' 혜택 등 다양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나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노후대비 목적의 '저금'의 개념을 넘어서, 현재의 상황, 직장, 소비생활, 목적에 맞는 상품으로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는게 연금 보험의 장점입니다.

 

단순히 100만원 넣고 101만원 찾는 저금과 다르게,

 

목돈 들여 사뒀지만 집값은 계속 떨어지고, 입주자는 없고, 팔고싶지만 잘 팔리지 않는 부동산과 다르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연금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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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정보넷에는 각종 연금보험 상품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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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궁금하시거나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은 무료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부담없이 상담해 보실 수 있습니다.

 

 

소설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연금보험 설명까지... 너무 많이 온 것 같습니다... 어허허허 ;

 

하지만 박민규 작가의 이 소설, 현실을 제대로 묘사해 낸 이 소설을 보면서, 인생은 지금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미래에 대한 대비는 언제나 꼭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나중에 큐세히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는 저도 조금씩이나마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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