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다이어트로 체중을 85킬로에서 70킬로 후반대 까지 줄이고 나서, '이정도면 되었지' 싶은


마음과 바쁜 일정으로 한동안 운동도 먹는것도 신경쓰지 않고 지내왔었습니다.


근래에 주변에서 '살이 좀 찐 것 같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살이 빠졌던 때보다 쪘다는 얘기'


겠지... '암만 쪄도 이전 몸무게 만큼 나가지는 않겠지'라며 위안하다 엊그제 오랜만에 운동이나 해볼까


해서 헬스장을 방문했는데 이게 왠걸... 93kg이라니 으어앙어아아어ㅏ아어아


대략 3달 정도 관리를 안했으니 이걸 '요요'라고 부르기도 뭐하지만, 역시나 살은 방심하면 금방 되돌아


오는 무시무시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매일 밤 과자와 라면, 치킨을 먹어댔으니 15킬로가 쪘다는게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지 15킬로라니... 3달만에... ㅠ






사실 다이어트라는게 꼭 '몸무게'가 중요한 것은 아니기에, 비록 숫자가 많이 나간다고 해도 그 무게가 


'지방'이 아닌 '근육이고, 몸이 제대로 균형잡혀 있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지만,


저울에 써있는 몸무게를 눈으로 보고 나자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배와 옆구리 살들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더군요...ㅠ  하지만 살이 쪘다는 사실 그 자체보다 저를 짜증나게 했던 것은,


저를 살찌게 만든 그 음식들을 '같이 먹은'사람들이 저만큼 살이 찌지 않아보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몸무게를 확인해 본 것이 아니기에 실제로 쪘는지 않쪘는지는 알 수가 없긴 하지만, 


최소한 저처럼 '육안'으로 살이 쪘다는게 느껴져야 하는데... 


그렇다고 딱히 운동을 빡세게 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ㅠ





왜 나만 더 살이찐걸까(물론 많이 먹어서 겠지만... 어허허허;;;) 생각하다보니,


문득 이전에 보았던 '체지방'에 대한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어릴적 성장기에 증가한 '지방세포'는 왠만해서는 줄어드는 일이 없다는, 지방세포를 따로 없애지 않는


이상 지방세포가 많은 사람은 살이 찌기 쉽고, 살이 빠진다고 해도 '지방세포가 작아질'뿐이라는 기사...


그러고보니 저는 어릴적 부터 단 한 번도 '말라본 적'이 없더군요 ㅠ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걸 조절해도 '지방 세포 자체'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살을 빼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 되기만 하겠구나... 결국 '살 안찌는 체질'이라는건 '근육량이 


많아서' 기초대사량이 높은 것 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지방세포가 적어서 일정정도 이상 


'지방이 체내에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드는 만드는 것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나니, 살을 빼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덜 먹고 운동하는 것 보다도, 우선 몸 속의 '지방 세포를 줄이는 것이겠더라구요.




해서 '지방세포를 줄이는 법'에 대해 이리저리 검색하다 알게된게 '디엔드펫' 이었는데, 사실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디앤드펫이라는 보조제 그 자체보다는 디엔드 팻에 들어있는 '수용성 CLA' 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CLA 라는 것은 섭취한 단백질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주고, 체내 지방을 축소시켜 


소멸시키는 기능을 갖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주는 효능 이 있다고 해서 보통은 '헬스' 제대로 하시는 


분들이 데피니션을 위해 '보조 식품'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시중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CLA는 '지용성' 즉 '기름 성분'이 대부분이기에, 복용시 '설사나 구토, 어지럼증 불면증' 같은 부작용이 많다


고 합니다. 


 제가 끌렸던 것은 바로 이 점이었는데요, 시중에는 흔치 않은, 디앤드 팻에 들어있는 '나노 수용성 CLA'라


고 하는 것은 이름 그대로 '물에 잘 섞이는' 재질이기에 체내에 흡수가 높아 효과가 높고, 아마도 지용성 


보다는 부작용도 적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중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제품이 효과가 있을까 의문인 경우가 많았었는데, 제가 딱 원하는 '말이 되는' 효능을 가진 제품을 발견하고


나니 왠지 '이거 효과가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허허허;;;



또 여자 연예인들을 모델로 광고하는 다이어트 약들은 많았지만, 그 연예인이 직접적으로 제품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는 제품은 많이 보지 못했었는데, 이 디앤드 팻의 경우는 이채영씨가 직접 홍보 영상을 찍었


다는게, '단순히 돈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넘어서, 제품에 대한 어느 정도의 신뢰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영상과 디앤드펫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엔드팻 사이트(링크)


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LA라는, '체지방 분해를 넘어, 지방세포를 제거'하는데 어느정도 효능이 입증된 성분을 이용


한 제품인 만큼, 이 다이어트 제품을 운동과 식사조절을 병행하며 이용한다면 '지방세포가 적은', 흔히들


말하는 '살찌지 않는 체질'을 만드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제품 가격이나, 저에게 맞는 용법 같은 것은 상담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쿠에게


사도 될지 어떨지 허락을 받아야지 생각중입니다. 회사과장님이 티비에 나온 의사한테 '체질개선 다이어트' 


처방 받는다고 천 만원 가까이 썼다는건 쿠도 알고 있으니... 그에 비하면 얼마 하지도 않는 다이어트 보조


제는 아마 쿠도 허락해 주겠죠...?! 제가 살빠지면 쿠도 좋은거니까요  어허허허허허;;;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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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금니와 사랑니에 충치가 조금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이렇다할 통증이나 불편함도 없고, 치과는


한 번 가면 꾸준히 비용이 많이 들기에 그동안 방치 아닌 방치를 해왔었습니다...만;;; 최근 피곤해서 잇몸이


약해져서인지... 오른쪽 사랑니에 통증이 조금 들면서 '이거 치과 가봐야하나?'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사실 저는 별다르게 큰 이상이 없어왔다고 해도 저희 집안 자체는 이에 문제가 많은 집안이라... 어허허허;;;


아버지는 아랫니를 1개남기고 모두 발치 후 틀니를 사용하고 계시고, 어머니도 몇 년전 어금니가 흔들려


발치하신 이력이 있기에, 아무래도 저 역시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긴 하거든요;


 


모든 병이 다 그렇듯 가장 좋은건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것이기에... 치아 문제로 고민하지 않기 위해


서는 평소에 이를 잘 닦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것도 습관인지라... 나름 신경쓴다고 신경쓰고, 


옆에서 쿠세히가 아무리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잔소리를 해도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왼쪽 사랑니를 뽑았을 때, 매일 병원에 찾아가는 번거로움과, 매번 만원 이만원씩 내는 비용에


놀라서 '다시는 이런 고통을 겪지 않겠다!!'라며 한동안은 치아에 신경을 바짝 쓰기는 했습니다만, 이게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라서... 딱히 아픈데가 없으니 금새 다시 예전 습관으로 금새 돌아와 버리더라구요.






 당시 저는 사랑니 4개 중 통증이 있는 치아 하나만 발치하고 진료를 '제 맘대로' 끝내 버렸지만,


사실 병원에 권했던 것은 오래된 아말감을 전부 제거하고 레진으로 바꾸는 것과 오른쪽 어금니에 


크라운 시술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병원의 이야기는 '옛날에 사용하던 아말감들은 발암물질이 포함


되어 있기에 요즘은 사용하지 않으니 레진으로 바꾸는 것이 좋으'며, 또 '오른쪽 어금니는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신경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아예 신경을 죽이는 주사를 놓고 이에 '크라운'


을 씌우는게 장기적으로 치아건강에 좋다'는 것이었지만,


레진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레진'은 아무래도 약하기에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레진이 비용은


더 들더라도 튼튼하고 보기도 좋으며, '크라운'의 경우는 애초에 미용목적으로 보험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개당 20~30만원 정도는 예상하여야 한다고, 또 크라운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기존의 크라운을 제거하고 새롭게 씌워줘야 한다는 추가설명을 듣고는,


'갑자기 치과에 쓸 돈은 없으니, 차라리 그냥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나 꾸준히해야지...' 싶은


마음이들어, 다음주에 또 오라는걸 무시하고 스스로 진료를 그만둬 버렸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치과는 어른이나 아이에게나 두려움의 대상인건 마찬가지인듯 싶습니다.


어릴때는 입 안에 낯선 기계가 들어와 고통을 주는 그 '치료 행위'자체가 두려움이었다면,


나이들어서는 치료 행위보다는 매번 들어가는 진료비와 치료비, 딱히 보험적용도 제대로 안되는 


이 '목돈'지출이 가장 큰 두려움이겠죠.


저희 아버지의 경우만 해도, 이번 틀니를 맞추실때 든 병원비는 총 3백 만원 안팎정도... 그리고 


그동안 치과에 들이신 돈을 합치면 천만원 정도 입니다. 임플란트는 '잇몸이 약해서' 할 수가 없어


틀니를 하신 것이지만, 만약 임플란트를 하셨다면 비용은 훨씬 많이 들었겠죠.


현재의 치료를 받기 전에 가격 탐색차 들렀던 병원에서는 '토탈 4천만원은 예상하셔야 합니다' 라며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어허허허;;;

 






지난번 크라운을 해야 한다던 어금니와 사랑니 부근이 다시 조금 아파지자, 저 역시도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은 '돈'이었습니다. 물론 조금씩 모아서 비용을 내려면 얼마든지 낼 수는 있기야 하겠지만,


언젠가 치료받을일이 있을걸 알았으면서도 당장 별 탈이 없으니 '머나먼 일'처럼 준비하지 않았던게


답답스럽달까요... 해서 늦은감이 없지는 않지만 지금이라도 치과비용을 조금씩 따로 모아볼지... 아니면


치아보험이나 하나 가입할지... 검색을 좀 해보니 치과보험이라는게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세부적인 보장 내역이야 상품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상품이 소위 '미용'목적이라는, 


건강보험이나 실손보험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진짜로 비싼 돈 드는' 치료에 보험료를 지급하는걸 보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험료도 월 2만원~3만원대로 나중에 목돈드는 것에 비하면 그리


비싼 편이 아니구요.


다만 주의해야할 것은, 치과보험 자체가 그렇게 '보장이 엄청나게 큰' 보험은 아니라는 점과,


치과보험 중 '진단형' 보험은 가입전에 치아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있는 치아를 '보장범위에서 제외'


하고나서 가입된다는데, 보험사가 책임을 안지는 '면책기간'이나, 치료비의 50%만 제공하는 '감액기


간'이 없다 할지라도, 성인이 갑작스럽게 새로운 치아에 문제가 생길리는 없으니,


실제로 보장받는건 적고 보험료도 더 비싸서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더라구요. 


'무진단형'은 가입은 간편하지만, '틀니는 연간 1개, 임플란트는 3개 까지' 등과 같이, 연간 제공하는 


보장에 한계가 있고, 또 '가입직후 일정 기간 동안'은 보험사가 아무런 보장을 하지 않거나, 일부(대게


치료비의 반액인 50%정도)만 보장하는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있다는게 문제인데, 이 면책기간이 


지나기만 한다면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니까, 개인적으로 볼 때 치과보험을 통해 '이득'을


보려면 이 '무진단형'으로 가입하고, 면책기간이 지난 '일정 기간 이후'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받는


것이 가장 이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나의 이런 상품에 제가 지금 당장 가입한다고 생각해 보면, 어금니 2개의 크라운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시'에는 개당 20만원씩 40만원의 비용이 그대로 들지만, 


보험 가입 후  감액기간인 '180일 이후~2년 미만'에 치료를 받는다면, 


보험료 월 2만 2천원씩 6달 = 13만2천원이다가 치료비는 40만원으로 총 53만2천원이 들지만, 


감액된 50%의 보험료 20만원을 돌려받고 통원비도 5천원 씩 받기에, 33만 2천원 이하로, 


통원비까지 포함 31만원 정도가 들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치아보험은 사실상 '생활형 보험'이기에 보장이 크지않아, 달랑 9만원 아끼려고 


매달 보험금 납입하는게 번거롭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9만원은 전체 치료비의 20%가 


넘는 금액이고, 보험 기간 중에 크라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충치 치료나 임플란트 같은 치료도 보장된다는


점에서, 또 갑작스럽게 치료받을 일이 생겼을 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심리적으로 든든하다는 점을 


을 고려해보면, 가입해볼만한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위의 예는 말 그대로 '예'이고, 다양한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들이, 각자 다른 보장내역을 가진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에, 자세하게 여러 상품을 보여드리기에는 제가 아무래도 보험쪽 지식이 짧으니..어허허허;;;


제가 정보를 얻는 보험비교사이트 링크를 걸어 드리겠습니다.     치아보험비교센터(링크)  


보험 상품은 '다양'한 만큼이나 각자의 현재 상황이나 성향과 잘 맞는 상품이 따로 있는 듯 보이는데요, 


자세한 자신의 보험료나, 어울리는 상품은 아무래도 직접 상담을 받아 보는 편이 가장 빠르기에, 


잘 모르겠다거나 이해가 안가 골치아프신 분들은 전문가와 한 번 이야기 하는게 제일 속 편하실 겁니다.


또 이런 '비교센터'는 특정 보험사에 얽혀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 소속 상담사보다는, 자신에게


적합하고 필요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줄 가능성이 높구요. 


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을 잘 골라서,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시게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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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모크(green smoke)'라는 전자담배는 아마 전자담배를 피우시는 분이라면 다들 들어보셨을 테고,


또 뽐뿌 전자담배 포럼 같은 곧에서는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도 많이들 계시던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


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해외 구매'다 보니 조급증이 있는 저로서는 답답하기도 하고, 또 니코틴을 


수입할때 부가되는 '교육세'와 이런저런 세금 등을 생각하면 '이거 손해다' 싶어서 선뜻 구매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또 실제로 그린스모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일회용'의 특성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시고, 다 쓴 카트리지에 새로 액상을 충전해 사용하시던데, 이럴바에야 오토 배터리와


미니마이저를 여러개 사서 액상을 충전해 사용하는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보이더군요.


사실 미국 내에서 그린스모크가 전자담배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한 갑에 2만원돈 하는


미국 담배값에 비해 그린스모크는 '너무나도 저렴'하기 때문에, (5개 들이가 15천원 정도... 세일을 밥먹듯


하고 많이 사면 깎아주고 하니 사실상 카트리지 1개 즉 한갑 반 분량에 2천원 돈으로 구할 수 있으니까요.)


또 액상을 충전하지 않아도 됨과 동시에 맛도 괜찮기에, 1위가 가능했던 것 같은데...


국내의 유저들은 '가격적인 면'에서 '맛과 편의'라는 면에서 모두 green smoke의 장점을 전혀 누리고 있지 


못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일회용 전자담배를 사용해본 이후로 '관리 편하고 저렴한' 전자담배가 자꾸 땡겨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토네이도 미니'라는 전자담배를 발견했는데요, 이게 보니 '그린스모크의 국내판'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이 토네이도 역시도 그린스모크 처럼 액상이 충전된 카트리지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맛이 좋고 기기만 괜찮다면, 배송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잡다한 세금도


없어서 그린스모크보다 편의도 면에서는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도 역시나 그린스모크처럼 '연초형'으로 일반 담배와 거이 비슷한 사이즈인데요, 


배터리는 연속 흡입시 3시간이라고 하는데 사이즈상 190mAh일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650mAh 배터리로 2일을 사용해야 파란불(배터리 잔량 50%)이 들어오기에 '2일에 325mAh'를


사용한다고 치면 190mAh로 하루는 충분히 버틸 것 같은데요, 


사실상 오토 배터리 280mAh를 사용하던 때에도 이 배터리로 이틀 정도는 버티곤 했었습니다.


궁금한것은 저 위의 광고문구인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1위를 했다'는 부분인데요,


미국에서 판매 1위를 했던건 그린스모크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토네이도가 미국에서 1위를


했던 적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린스모크의 한국 정발판이 토네이도인건지, 그것도 아니면 '토네이도 스타일


의 담배'인 그린스모크가 1위를 했다는걸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인터넷에 정보가 거이 없으니;;;





위의 그림에 나온 토네이도의 기본 셋은 그린스모크에서 판매하는 'ESSENTIALS KIT'와 거이 비슷한것 


같은데요, 카트리지를 하나 '덜'줍니다... 어허허허;;; 그나저나 그린스모크는 현재 연말이라, 할인을 엄청


나게 하네요;  이센셜 키트가 만원... ㅎㄷㄷ 1/3의 가격...;;; 이러니 다들 지름신 받아서 지르는거겠죠?! 


제가 알아본 바로는 윗 사진에 보이는 토네이도 미니의 기본셋은 3만원대인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 그린


스모크도 기본셋이 30달러 정도인걸 생각하면 나쁜 가격은 아니지만, 여기는 세일을 너무 많이해서;;;


가격적으로는 밀리는듯 보입니다. 물론 '직구'라는 장벽이 있기에 커버가 되지만요 ㅎㅎㅎ



토네이도 역시도 카트리지 교체형이기 때문에 이렇게 교체형 카트리지를 팔고 있습니다.


그린스모크는 6종류의 카트리지가 있는 반면 토네이도에는 4종류가 있는데요, 뭐 몇 종류를 팔든 중요한건


'맛'이겠죠?! 어차피 완제품으로 액상이 들어서 판매되는 카트리지는 맛이 한정적이라는건 당연한 것이니


까요. 이 카트리지는 1개당 3500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 가격만 따져본다면 개당 7천원 대에서 1만원대 까지 하는 일회용 전자담배보다는 확실히 경쟁력이


있어보입니다. 어차피 전자담배의 불편함이 '관리'의 어려움 이라면, 그 관리는 '충전'보다는


'카토마이저와 액상'을 관리하는 것일텐데, 이런 카트리지 교체형 전자담배의 경우 일회용의 장점인


관리라는 면은 이미 해결된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또 휴대중 배터리가 방전될지 모른다는 불편함은 사실상 이러한 '휴대용 배터리케이스'를 이용하면


해결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1200mAh라면 190 짜리 배터리를 6번은 완충할 만한 용량이기에,


이 케이스만 완충해 두면 6일 정도는 배터리 걱정을 안해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여분의 카트리지도 같이 보관이 가능하기에, 카트리지 휴대도 간편하구요.


이런 형식의 케이스는 사실 'blu'라는 미국 전자담배에서도 채택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국내에도 이 blu를 이용하는 분이 상당수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만, 여러 포럼이나 카페에서 두 기기 모두


사용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 이 blu는 아무래도 '배터리'의 성능과 '카트리지'의 성능이 '그린스모크만 


못하다' 라는 평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실제로 미국내 인지도 순위에서도 순위권 내이기는 하지만, 


그린스모크와는 현저히 격차가 났었구요. 이 점에서 볼 때, 아무래도 그린스모크가 인기 있는 것은 그 


'사용 방식' 때문이라기 보다는 '성능의 만족도'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토네이도 미니가 그린 스모크


만큼의 '맛'과 '기기의 성능'을 갖고, 'blu'에 채택된 담배갑 형태의 배터리 케이스로 '편의'까지 갖췄다면,


사실상 인기있는 두 제품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게다가 가격도 일반 담배가격보다는 저렴한 '쓸만한' 물건일


것 같은데... 


궁금하긴 궁금해도 인터넷에 이렇다할 사용 후기도 없고, 비교분석 글도 없어서 선뜻 구매해 보기는 좀 


두렵네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전자담배가 있기도 하고, 기본 팩이 3만원 대라, 호기심에 '일회용'으로 구매


하기에는 절대 저렴한 가격도 아니구요. (현재는 울티 카토+배터리를 2만원 안쪽에 구할 수 있으니까요.)


인터넷에 뜨는 검색 결과들을 보면 토네이도 미니에 대한 글들은 전부가 이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쓴 글들로, '토네이도 미니 공홈'에 있는 사진을 대충 긁어온, 어떤 글은 가격도 제대로 표시가 안된 것들 


뿐인데,


 이 제조사에서는 어째서 이런 식으로만 홍보를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하다못해 체험단 이벤트를 


한 두 번만 진행해도 인터넷에 토네이도에 대한 정보가 널리 퍼질텐데... 뭔가 '법'으로 이런걸 진행하는


금지하는건지... 퍼프바를 보면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좀 안타깝습니다.


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토네이도의 경우는 애초에 경쟁상대를 '기성 전자담배'가 아닌 


'일회용 전자담배'로 타겟을 잡고,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편의점이나 슈퍼'등을 판매처로 개척하는게 


수익을 향상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공홈에 있는 판매처에는 오프라인 전자담배 매장만


보이네요... 이 점도 아쉽구요.


해서 결론은, 저에게 물건을 하나 보내주시면 사용 후기를 깔끔하게 자~알 포스팅해 드리겠다~아~!는건


그냥 해본 말이고(진짜?!ㅋㅋㅋ), 이 아이템의 성공을 원한다면 '홍보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


입니다. 현재 이 제품의 매출이 어느정도인지는 제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추측컨데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그것은 '잘못된 홍보'에 의한 이미지 손상 때문일 것입니다.


검색어에 '전자담배 토네이도' 혹은 '토네이도 미니'라는 검색어를 입력시 보이는 글이라고는 대게


전자담배 매장에서 올린 홍보글들 뿐이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판매자의 홍보글'이 아닌


'실제 사용해본 사람의 후기'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업자의 광고'가 있는 제품은 오히려 '냄새'가 난다고


여기기 마련이죠. 이 제품의 경우 이미 해외에서 선호가 입증된 방식의 제품이고, 아직 소문이 나지 않았을


뿐인 것이라면, 일단 필요한건 '물량을 푸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해보고 '입소문'이 난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다면, 이 입소문을 '만들어' 내는게 바로 광고의 능력이죠.


아무튼 뭐 나랑은 상관도 없는 물건이지만서도, 뭔지 모르게 안타까운 마음에 쓸데없는 소리 해봤습니다.


현재는 쓰는게 있으니 뭔가 선뜻 구매하게 되지는 않을 듯 싶지만, 궁금한건 여전하니... 뭔가 어서 빨리


제가 궁금해 하는 이 제품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에 많이 풀리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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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편의점에서 일회용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사서 사용해봤습니다.


제 경우는 한 삼년 전 정도에 전자담배를 사용하다가 '과도한' 액상값과 카토마이저 값에 치여서 결국


일반 담배로 돌아왔었는데요, 담배 값이 오른다는 말들이 많아서인지, 최근에는  그나마 일반 담배와 사용


느낌이 비슷한 전자담배가 유행하는 듯 싶습니다.


퍼프바는 일반 담배와 비슷하게 생긴 케이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아래 경고 문구까지 똑같이 써 있어서

 

저는 처음에 '새로 나온 담배'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케이스에 그려진 그림이 뭔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고양이네요 ㅎㅎㅎ 저는 탐정 모자 쓴 옆모습인줄

 

알았는데;;;





 

이 퍼프바를 구매할 당시에는 가게에 커피향 한 가지 뿐이었는데, 검색해 본 결과 다섯 가지 정도의

 

향이있더라구요. 그 중에 눈이 간건 '콜라'향인데, 마침 그 날 퍼프바와 함께 사온 ECIN의 전자담배가

 

콜라향이어서인지 호기심이 조금 줄어들긴는 했지만 그래도 퍼프바 콜라향도 한 번 피워보고 싶기는

 

합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생긴 전자담배가 한 개 들어있습니다.

 

총 300회 흡입 가능, 일반 연초로는 1갑 반의 분량이라고 하는데요, 사실상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를

 

정확히 비교할 수는 없기에, '니코틴 함유량'이 그 정도 된다는 의미로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김새는 일반 담배와 비슷한데 길이는 조금  더 기네요. 예전에 유행했던 '연초형 전자담배'를 보는

 

듯 한데, 당시 기기를 생각해서 추측해보기로 배터리 용량은 190mAh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무슨 소세지나 초코 같죠?! ㅎㅎㅎ

 

맛은 커피 향이 은은한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자담배는 오랜만이라서인지 뭔가 재미있더라구요ㅎㅎㅎ

 

사용감도 괜찮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게 휴대도 간편하고, 또 액상 충전이나 배터리 충전이 번거롭지

 

않아서 편리한게 좋은 물건인것 같습니다만, 77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전자담배 사용이 목적이라면, 저같으면 귀찮음을 감수하고 차라리 액상을 충전하는 일반 전자담배를

 

사용할 것 같거든요.

 

이 퍼프바와 함께 구매한 또 다른 전자담배는 ECIN이라는 곳에서 나온 전자담배입니다.

 

'Cola!!'가 강렬하게 쓰여져있네요 ㅎㅎㅎ 이 전자담배는 민트 파인애플 어쩌고 저쩌고 종류가 참 다양

 

했는데, 저는 대번에 '오! 콜라!'하고 이걸 집어버렸습니다.

 

500회 흡입이 가능하고 써있는데, 24mg이라는 말의 의미가 총 24mg의 니코틴이 들어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액상 1ml당 24mg의 니코틴이 희석되어있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통상적으로 전자담배

 

액상의 니코틴을 따질때는 후자의 표기를 쓰기는 하지만, 24mg 액상이면 목이 타들어갈듯 할텐데...

 

16mg이라고 써있는 퍼프바에 비해서는 강했지만, 그렇게 니코틴이 많이 든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 전자담배의 경우 500회 흡입이라는 용량 때문인지, 확실히 사이즈는 puffbar에 비해서 훨씬 길고

 

굵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윈디 오토 280mAh 배터리와 굵기가 비슷하고, 길이도 카토마이저 부분

 

을 빼고 고려했을때 거이 비슷한걸 보면, 이 전자담배에 든 배터리도 280mAh정도의 용량을 가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ECIN이라는 브랜드는 원래 전자담배로 인지도가 있던 브랜드인건지

 

궁금하네요. 케이스 ECINKOREA라고 쓰여있는데...

 


 

 

이 콜라향 일회용 전자담배의 흡입구 부분에는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확실히 중고 판매를 방지하는

 

역할은 제대로 하겠지만, 아무래도 스티커가 붙었던 부분에 입을 대는 터라 찝찝한 감이 있었습니다.

 

담배를 앞쪽 led 부분에서 나는 파란 불빛도 촌스러운 감이 있고,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별로더라구요.

 

맛 자체도 콜라 '느낌'은 나기는 하지만 김빠진 콜라의 달달한 맛정도 뿐이라... 별로 기대한 맛은 아니었

 

습니다.

 

제가 피워본 두 가지 일회용전자담배 이외에도 몇 종류의 전자담배들이 편의점에 더 보이기는 하던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이런저런 면에서 '그닥....' 입니다. 배터리와 액상 충전의 번거로움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사용하다보면 액상 충전은 일 분 안에 가능한 일이고, 배터리 충전이야 핸드폰 충전

 

하듯 일상화되면 그리 불편하지도 않구요. 또 액상도 잘만 구한다면 일회용 전자담배보다 훨씬 비용이

 

싸게 들더라구요.

 

굳이 일회용 전자담배가 끌린다면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판매한다는 'green smoke'라는 카트리지

 

교환식 전자담배가 비용 맛 편리함 등등의 면에서 가장 괜찮은듯 싶은데, 국내에서 구하기가 불편한게

 

단점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미쿡 갈 일 있으면 좀 사와야겠어요 어허허허;;;)

 

결론적으로는 일회용 전자담배 두 개를 18500원에 구매해서 피워보고 나니 다시 전자담배가 땡겨 결국

 

새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어허허허;;; 전자담배를 구매하며 액상도 직접 제작해 봤는데,

 

이건 워낙 고수분들이 많아 제가 포스팅할 만한건 아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초보자용으로 아주

 

쉽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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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보험 다이어트'라는게 유행해 왔고, 그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보험이라는게 참 계륵 같은 존재인게, 가입을 안해두자니 어쩐지 찜찜하고, 그렇다고 


가입하자니 생각보다 다달이 나가는 지출이 꽤 아깝고...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 중에는 정말 


'필요에 의해서' 잘 알아보고 가입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주변에 보험업에 종사하는 


지인들에게 예의상, 혹은 티비를 보다가 사은품에 혹해서 '그래! 하나쯤 있는게 좋지!' 하는 마음에


가입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의료 민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보험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게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최근 에서야 보험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구요. 


이전에는 그냥 '실비보험', '상해보험' 으로 통칭해서 '그냥 다 그게 그거겠지' 생각했는데,


상품마다 보장하는 범위가 다르고, 가입 조건도 다르고, 내는 돈이 다르고... 거기에 상품 종류는


왜이렇게 많은건지... 


또 이리 저리 정보를 찾다가 예전에 뉴스에 나왔다던, 어떤 보험사 상품의 '전신의 뼈가 전부 부러져야'


골절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황당한 보상 조건이나, 보험사 상담원의 사기에 가까운 말장난에 속아


정작 보험이 필요한 시기에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고 다달이 돈만 날린 사례들을 읽었을 때는,


이건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꼼꼼히 봐도' 잘못하다가는 당하겠구나! 어설프게 '이거 하나 들어 줘~'


라는 부탁, 혹은 '사은품에 혹해서' 섣불리 보험에 가입했다가는 돈만 날리지 중요한 순간에 제대로


보상도 못받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만약 그렇게 들은 상품이 정확하고 믿을만한 상품인 경우에도, 꼼꼼히 그 보장 내역을 알아보지 않고


가입했다가는, 이미 가입된 상품과 보장 범위가 겹쳐 '돈만 두 배로' 내고 정작 필요할때 혜택은 못받는 


상품에 가입하게 되거나, 본인과 전혀 관계 없는 질병만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하거나, 혹은 내는 돈에


비해 지나치게 혜택이 적은 상품에 가입하게 될 우려가 많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티비에 나오는 보험 광고들은 약관을 깨알같은 글씨고, '엄청나게 빠르게!' 속사포처럼


보여주고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멋들어진 광고로 잘 꼬셔놨는데, 정작 그 세부 약관을 알고 나면


가입률이 엄청나게 낮아질게 뻔하니까요.


해서, 제 경우에는 현재 가입된 보험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필요 없는건 빼고, 필요한건 넣기 위해 


몇몇 보험사 FP 님들과 상담해 봤는데, 제 편견인지 아니면 제가 가입했던 상품들이 정말 하자 있는건지


몇몇 양심있는 분들 말고는 이미 제가 가입했던 상품들의 단점을 조목조목 비판하시면서,


'그래서 저희의 이 상품으로 이걸 보완하셔야...' 라는 말씀들을... 어허허허허허;;; 하시더라구요.


사실 생각해보면 저는 한낱 호구 사냥감인데... 다 서로 경쟁업체들끼리 자기들 상품을 추천하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이유가 없다는건 당연한 거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생각했던게 이런 '특정 보험사'와 연관되지 않은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였는데, 혹시나 해서 검색하다보니 이미 있더군요... 어허허허;;;




'건강보험 비교센터' [바로가기]



사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게,  매년 수 십 개씩 쏟아지는 여러 보험 


상품 중에서, 내 나이나 직업 건강 상태 소득 등등  다양한 조건에 부합될 만한 상품이 어떤게 있는지, 


그 상품의 단점은 뭔지, 그렇다면 이건 어떤걸로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를 개개인이 모두 정보를 찾고 


알아내기에는 시간도 능력도 역부족이니까요.


마치 기업에서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듯이, 이 보험도 이렇게 어느 특정 사와 이해관계가 덜한 전문가를


통해서 내게 적합할 만한 각 회사들의 상품을 추천 받고, 비교해 볼 수 있다는게 참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보험이라는게 다달이 내는 돈도 합치면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아까운걸 꾹 참고 낸 보험료로


'정말 필요한 순간'에, '내가 예상했던'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없다면, 이건 그야말로 아무 의미 없이


허공에 돈을 흩뿌려 버리는 일이니까요.


아무리 읽어도 의미가 모호하고 애매한 약관을 붙들고 끙끙 고민하거나, 명확치 못한 정보로 결정적인 


순간에 뒷통수 맞는 기분을 느끼느니, 전문가에게 정확하게 판단을  받아보고 내가 가입한 상품의 특징은


무엇인지, 얼마만큼의 보장 범위를 갖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나면, 추가로 어떤 보험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예측'은 할 수 있으니까... 그때가 되어서야 '그동안 낸 돈 덕에 든든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일단 무료상담이라는 말에 저랑 큐세히 둘 다 상담 받아보려고 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제가 가입한게 쓸만한 거였는지 좀 불안불안 하네요...ㅠ





사이트를 소개한 김에, 이 사이트에서 말하는 '건강 보험 가입하는 요령'도 한번 소개해 보면 위와


같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은' 젊은 나이에, '보장기간이 긴' 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를 아끼고, 같은 보장을 해주는 상품이라면 '되도록 싼 상품'을, '중복보장을 피해서' 가입하자는,


한마디로 '보장은 제대로 받고 돈은 조금 내자!' 라는 내용인데요 ㅎㅎㅎ


사실 우리가 '보험 다이어트'라는걸 하는 목적이라는게 '혜택'은 누리고 '지출은 줄이자'는 목적이니까요.


어찌 보면 당연한 말들이죠 ㅎㅎㅎ 다만 '그런 목적을 충족시켜줄 만한게 어떤게 있느냐?' 라는데 정보가


부족할 뿐인거죠... 어허허허;;;


아래의 설명은 실제로 가입시 상품의 보장 범위를 고려하는 요령에 대한 것인데요,






뭐 표도 그리고 길게 설명하고 있지만,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자!' 라는 것 입니다.


현재는 충분한 만큼의 액수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추후에 물가가 오르면 그 액수가 부족해질


수도 있고, 이것까지 고려해야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만큼의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그때 가서 새로 갱신하려면 비용이 더 많이 드니 적절한 시기에 바꿔주는게 중요하다!


라는 건데, 합리적인 말이기는 하지만 관련 직종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 이런 정보를 우리가 얻고 예측


한다는건 사실상 어려운 일이고, 개인적인 편견인지는 몰라도 특정 보험사에 얽힌 분들은 아무래도


본인과 자회사에 이득되는 방향으로 상품을 추천할 것만 같다는 근거없는 불안감에...(의심이 많아요ㅠ)


아무래도 '전문 지식을 갖되, 어디에 얽히지 않은'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게 좋겠다고 생각입니다.


혹시나 현재 내가 가입한 상품이 어떤 기능과 혜택을 갖는지 명확히 알지 못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추가로 암이나 실비같은 건강 보험에 가입하려고 고민 중인 분들은, 중복보장을 피하고 보장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상품으로 어떤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스크롤 올리기 귀찮으니까 링크 다시 걸어드릴게요 ㅎㅎㅎ "건강보험 비교센터"[링크])


저는 홈쇼핑 보다 사은품에 혹했던게 좀 걸리는데... 호구된게 아니었으면... 싶네요 ㅠ


그럼 잘 알아보셔서 합리적이고 효율으로 혜택은 얻되 비용은 절약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ㅎㅎㅎ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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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김수현 씨가 나온 광고에서 배경음악으로 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제목도 모르고 누가 불렀는지도 몰라서 가사가 들리는 대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라고 네이버에


검색해 봤더니, 그게 바로 제목이더군요... 어허허허허허;;; 원곡은 김광석씨 곡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것이었는데 제가 김광석씨 노래를 아는게 몇 가지 없어서... 이렇게 무식이 탄로나나 싶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노래는 이 김광석씨의 노래를 제이레빗이 리메이크 한 버전이었어요.


제이레빗은 큐세히가 워낙 좋아라 해서 저도 가끔 들어봤었는데, 어째 목소리를 듣고 알아차리지를


못했네요 ㅎㅎㅎ 큐세히가 이 노래하는 친구 목소리가 너무나도 좋다고 칭찬할때는


'뭐 그냥 그런데...' 생각했었는데, 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를 부르는걸 들으니 '아 목소리가


좋구나' 라는게 느껴지는걸 보면, 무언가 '좋다'는 것은 '그 자체'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상황이나


분위기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광석씨가 부른 원곡도 좋지만, 제이레빗의 리메이크 버전도 상당히 좋던데,


영상도 아주 재미있네요 ㅎㅎㅎ 뭔가 제가 항상 큐세히에게 가내수공업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주던 생각이 났어요 ㅎㅎㅎ


예전에는 제이레빗이 송창식씨와 함께 '하얀손수건' 과 '웨딩케익'을 연주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참 재미나다 생각했는데, 위의 영상을 가지러 유투브에 가보니 제이래빗은 항상 이런 식으로


메이킹 겸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나봅니다 ㅎㅎㅎ




찾아보니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은 '명불허전 김광석 다시듣기' 라는 앨범이었어요.


'김광석'이라는 인물이 우리나라 음악계에 미친 영향이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역시 사람들은 이런 '마르지 않는 돈벌이 수단'을 절대로 놓지 않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워낙 좋은 곡들이라 리메이크 한 버전을 듣는 재미도 있지만,


그리고 이런 앨범이나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 가 음악'시장'에 활력을 줄 수 있다면 그것도


음악가나 관객이나 서로 윈윈하는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는 것도 맞지만...


어딘지 모르게 찝찝한 기분이 드는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이 앨범의 1번 트랙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인 것을 보면 아마도 그만큼 리메이크를 괜찮게 해서인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혹시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노래들이 또 있을지도 모르니까, 


언젠가 구해서 한 곡씩 들어봐야 싶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것도 실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음악에 소질이 있으면 제가 리메이크를... 어허허허허허;;;


저 영상에서도 기타 치는 친구가 바이올린도 켜고 멜로디언도 불고 혼자 다 해버리던데,


음악에 소질있는 사람들이 참 부럽네요...ㅎㅎㅎ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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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을 입기 시작하면서, 요즘 옷입는데 고민이 좀 생겼습니다. 바로 'PK티를 입을때면 유난히 가슴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건데요...ㅠ 저는 항상 살이 쪄 있었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최근에 블로그를 하면서 '그래! 포스팅 하려면 잘 먹어야지! 그래야 포스팅거리가 생기지!'라며 '무분별'


하게 먹어제끼는 바람에...ㅠ 작년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은 제가 봐도 너무 심각할 정도


이더라구요...ㅠ 큐세히도 가끔씩 '어째서 자기가 나보다 가슴이 더 크냐!' 며 부지깽이질을 하곤 하는데,


허허허... 이것참...


해서 요즘 한동안 안하던 운동을 매일 한 시간씩 하는데, 오히려 운동을 하니까 몸이 힘들어서인지


'더 잘먹게' 되는 바람에, 아무래도 식이요법이 병행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것 저것 정보를 찾다가


레몬디톡스에 관심이 생겨버렸습니다. 사실 헐리웃에서 유명하고 '비욘세'가 하는 다이어트라고 


이야기는 잔뜩 들었었는데, 설마 제가 이걸 하게될줄은 몰랐네요... 어허허허허허;;; 


레몬 디톡스라는 다이어트는 '레몬' 자체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찾아보니 레몬은 기본적으로 '피로회복'과 '체내 독소 배출' 그리고 '소화개선'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 레몬이 갖고 있는 자연적인 기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레몬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소를


추가로 보충해주면서... '덜 먹는!' 어허허허허허... 방식입니다.


결국 레몬디톡스는 '먹어서 살이찌니'까, '안먹어서 안찌'되, '건강하게' 안먹을 수 있는 방법인 것이죠.


레몬디톡스를 발견했다는 베어 박사도 최초에는 '단식요법'에서 시작해서, 레몬디톡스를 찾았다는 것만


봐도, 레몬디톡스는 원래가 간헐적단식처럼 '음식 섭취를 줄여서' 살을 빼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에서 레몬디톡스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시중에 흔한, (저도 가끔 혹하는... ㅠ) 다이어트약 제품들이 '먹어도 살이 빠진다'고 광고하는 것과 달리,


'안먹어서 빼는거 맞아요!'라고 말해준다는게 좀 솔직해 보였달까요?!


또 방송에 보도되었다는 효능 실험 결과도 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었습니다.




이 임상실험에서는 피험자를 A B C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A그룹은 식사량을 줄이고, B 그룹은 오리지널


레몬디톡스 방식이라는 레몬즙과 니라시럽을, C그룹은 레몬즙과 메이플 시럽을 복용하도록 하였다고


하는데요, A 그룹에 비해 B그룹과 C그룹의 체중감량효과가 상당히 높았다고 하더라구요.


또 니라시럽과 함께 레몬즙만을 섭취한 B그룹은 '조금'이지만 식사를 하긴 했던 A 그룹에 비해 오히려


골밀도와 비타민B 섭취가 증가했고, 혈중 염증수치인 CRP가 감소했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작년 5월에 혈중 염증수치 증가로 입원한 적이 있어서... 이거 꼭 해봐야겠다 하고 마음먹었


습니다. 원래는 저도 C그룹처럼 레몬즙이랑 메이플 시럽만으로 '가내수공업' 레몬디톡스를 수행하려고


했었는데... 실험 결과 이런 방식은 요산이 증가하고 적혈구 수치가 감소한다고 하는데다, CRP 수치 감소


에 대해 듣고 나니 오리지널 방식으로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니라시럽을 이용하는 오리지널 레몬디톡스 다이어트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목적'이나 '몸 상태' 에 따라서 이 중 선택해서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짧게 한다면 5일 혹은 10일 짜리 코스도 있지만, 이 방법들은 정말로 몇 일간 '아무것도 안먹고' 


레몬과즙과 시럽, 물만 먹는 방식이라... 저는 이런거 하면 쓰러질 것 같아서... 어허허허허허 


매일 점심 1끼 씩은 꼬박꼬박 먹을 수 있는 릴렉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먹게되는 드링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뭐... 별거 없죠 ㅎㅎㅎㅎ 각자 진행하는 코스에 따라서 레몬즙의 양이나, 니라시럽의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제가 하려는 '릴렉스' 프로그램의 경우는 한 번에 35ml씩 필요하다고 하니 그 만큼만 섞어서


물을 타주면 되는거겠죠. 5번 과정은 무시해도 좋을 것 같구요 ㅎㅎㅎ


제 코스의 경우는 '일반식사'를 하기 때문에 따로 '보식'을 준비할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아무래도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보식과 유사한 식사를 해야할 것 같은데... 



붉은 고기, 요거트, 빵...어헠... 커피, 탄산음료!!!


흐음... 저는 이건 자신이 없어요 ㅎㅎㅎ 그냥 어차피 일반식사 해도 된다고 했으니까, '양'을 좀 줄이는


방식으로... 어허허허; 의지가 강하신 분은 보식기간이 어차피 3일 정도니까,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2주짜리 코스라서 이건 좀 어렵겠어요 어허허허;;;)


레몬디톡스로 살빼는 방법은 이제 알았고, 레몬이야 마트가면 언제든 살 수 있고,


남은건 리라시럽을 구하는 일인데요, '센콥코리아' 사이트에서느 아예 니라시럽과 레몬과즙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레몬디톡스용 '니라시럽' 구입할 수 있는 곳[센콥코리아 링크]




레몬만 저만치 사도 5~6만원 정도는 줘야 하는데, 다른 사은품은 빼고 니라시럽만 6만원 정도라고 생각


해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서... 안심이네요...!!! 어허허허ㅎㅎㅎ


보통 다이어트 약들은 전에 알아보니 한 40만원 정도 하던데... 


몸도 건강해진다고 하니까, 저는 그냥 '홍삼 한 상자 먹는다' 치고 구입할만 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일반식사'로 진행하기에 따로 보식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실 분들 중, 보식 따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보식도 포함된 패키지도 


고려해 보실만 해보입니다.



이번에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해보고 효과가 괜찮으면 큐세히한테도 추천해줄까 하는데요,


사실 아직 이거 한다는 얘기도 안했는데, '살 빠지는거' 한다고 얘기하면 분명 큐세히도 하고싶다고 


그럴 것 같은데... 미리 두 세트를 사둘까 싶기도 하고... 괜히 샀다가 '자기 눈엔 내가 뚱뚱해에에에!!!'


하고 부지깽이질 당할까 두렵기도 하고... 그렇다고 제것만 샀다가 '왜 나는 안챙기고 자기만 좋은거 


하는데에에에에에!!!!!' 하고 부지깽이질 당할까 두렵기도하고... (걱정이네요...어허허허...;;;)


이래도 저래도 혼나기는 마찬가지인거ㅠ 기왕에 돈들여 살빼기로 결심한거니까,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영양분도 제대로 보충해서, 살이나 잔뜩 뺐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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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게임, 인터넷 중독이 문제시된 것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비록 최근 몇 년 사이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라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지만,

 

이 스마트폰을 '작은 휴대용 컴퓨터'라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컴퓨터와 인터넷 중독'문제는 10년도 더

 

전부터 심각성이 인정되었습니다. 당시 전국 중 고교에서 컴퓨터 중독 학생들을 따로 치료하는 국가차원

 

의 클리닉이 운영되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장시간 하는게 걱정스러운 이유는,

 

물론 '건강'을 헤칠까봐와 같은 일차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걱정하는 것은 역시 '학업 성적'에

 

지장을 받을까봐 일 것입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투자하는 시간 만큼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들고, 항상 옆에 두고 있는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를 하더라도 집중력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으니까요

 

또 공부 시간이 줄어드는 것 뿐은 그렇다 쳐도, 한때 문제가 되었던 컴퓨터 익명 채팅이나 도박사이트 

 

등이 스마트폰 어플로 그대로 이식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 어플리케이션'에 고스란히 노출될 위험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사실 '핸드폰'이란 것은 아주 '개인적'인 물건이기에,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 얼마나 사용하는지, '알 길'이 전혀 없습니다. 식사시간에 밥은 안먹고 핸드폰만 들여다 보는

 

아이를 나무라도, '지금만 잠깐 하는거야!' 라고 대답한다면 할 말이 없는거니까요.

 

따라서 이런 부모님들의 걱정, 자녀가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지나치게 시간을 투자하는지, 게임은 얼마나

 

하는지, 어떤 어플리케이션이나 사이트 들을 이용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당히 조절'해 주어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만들어진 것이 바로 '엑스키퍼'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엑스 키퍼의 대표적인 기능은, '사용시간 지정'기능, '유해 사이트나 동영상, 유해 어플리케이션 차단',

 

'스마트폰 유료결제 방지', '자녀 위치 확인' 등과 같은 기능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부모님은 '자녀가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고,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했는지'와

 

'아이가 몇 시간 동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했는지' 를 엑스 키퍼를 통해 부모님 본인의 휴대폰으로

 

언제든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하루 종일 붙어다니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자녀을 관리 감독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자녀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뢰하지 못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보이기에,

 

사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알았을때 저 역시도 '과연 부모가 자녀에게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그럴 권한

 

이 있는 것일까?' 의문을 갖기도 했지만,

 

청소년기는 '부족한 경험'에 비해 한참 흥미로운 것이 많고, 가벼운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 의도치 않은

 

실수로 평생 남을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부모 입장에서 무작정

 

방임할 수 만은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용'하지만 않는다면, 자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편이 자녀를 위해서도, 부모님 자신을 위해서도 훨씬 좋겠죠.

 

 

 

엑스키퍼는 PC용과 스마트폰용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PC버전의 기능을 보시면,

 

유해 사이트와 영상 차단, 게임이나 인터넷 사용 시간 관리 등 위에서 언급한 기능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자녀가 컴퓨터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그저 차단만 해두고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로 자녀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엑스키퍼의기능 설정은 전부 부모님의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도 PC와 마찬가지로, 사용 시간과 유해 어플, 영상 사이트 차단 기능이 있고,

 

인터넷 사용 내역과, 설치하고 삭제한 어플은 무엇인지, 어떤 어플을 얼만큼 사용했는지 모두 실시간

 

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엑스키퍼의 장점이라 하면,

 

'결제 방지'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며 현금을 내고 '유료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과,

 

'예외 앱' 설정을 통해 '학업'이나 '건전'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설정된 시간'과 관계 없이 마음껏

 

사용하게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의 학업 활용도를 높이고, 자녀와 적절히 타협할 수 있는 계기를

 

준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도대체 스마트폰에 유해한게 게임 말고 또 뭐가 있다는거야?'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부모님을 위해

 

대표적인 것만 간단히 알려드리자면,위의 사진과 같은 '랜덤 채팅앱'이나 '성인 광고', '도박 어플' 등이

 

있습니다. 랜덤채팅의 경우 그 어플리케이션 자체는 전혀 유해한 것이 아니나,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

 

는 청소년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성매매를 위한 고객 확보 도구로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어플들을 다운 받는데는 불과 3분이 걸리지 않고, 다운받는데 어떠한 제약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들은 이것들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엑스키퍼는 현재 15일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엑스키퍼 15일 체험판 다운로드[링크]

위 링크로 들어가서 나오는 소개 페이지 맨 아래에 보시면, 위 그림과 같이 체험버전을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 체험버전을 몇 일 사용하시다가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신다면, 유료결제 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유료 결제의 경우도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니기에, 당장 보름 이상 사용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구매하시는 편도 좋구요.

 

 

 

하루 200원 돈으로 내 아이의 학업 성취를 높이고, 신체와 정신 건강을 챙겨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효율성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자녀에게 홍삼 한 박스 사 먹이는 것 보다 더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도대체 알 수 없어 걱정스럽기만 했던 자녀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습관을 알게 되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아낄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구요.

 

다만 이 엑스키퍼가 '자녀를 옭죄는 도구'가 되지 않기를, 부모님의 적절한 조절과 타협이 엑스키퍼 사용

 

전에 선행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atinyello
,

 

초등학생 자녀를 영어권 국가로 조기 유학 시키는 것이 요새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굴에 들어' 간다는 말 처럼, 내 아이가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많은 부모님들이 '언어는 어릴수록 학습 효과가 뛰어나다.'는 말을 굳게 믿고는 자녀 혼자, 혹은

 

어머니 또는 아버지와 함께 영어를 사용하는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를 유학 보내는 이유는 복잡하면서도 단순합니다.

 

'몇 주~ 한두달' 짜리 영어 캠프나 어학 연수가 너무 짧아, 그저 2~3년 정도 자녀를 '어학연수' 시킬

 

목적으로 조기 유학을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계시기도하고, 정규 교육과정 '대부분~전부'를 외국에서 

 

마치고 '국내'에 있는 유명 대학에 보내려고 하시는 부모님도 계시고,

 

혹은 '외국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외국에서 대학까지' 보내고자 하시는 부모님도 계시니까요.

 

하지만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결국 '한 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가야, 조금이라도 더 영어 실력이 

 

현지인에 가까워진다'는, '내 아이가 영어를 잘 했으면' 이라는 공통된 목적이 전제로 깔려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성인이 된 이후 가도 되는 유학을 굳이 '초등학교때' 부터 보낼 이유는 없겠죠.

 

'어린이'가 성인에비해 어학 학습능력이 우수하다는건 자명한 사실이기에, '한 살이라도 어릴때' 영어를

 

익히게 해 두자는 마음에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조기유학을 준비하시고 또 실행하십니다.

 

 

 

 

조기 유학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 뉴스와 신문에서는 잦은 빈도로 보도를 하고 있고, 그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많이 들어 보시고 고민해 보셨을 '기러기 아빠' 문제와, 지나친 '외화 유출' 문제입니다만,

 

정작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들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초등학교때 유학을 다녀와서 내 아이의 영어 실력이 현지인 만큼이나 우수해진다'면,

 

그래서 한국에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받는, 각종 입시나 취업 혜택을 내 아이도 받을 수만 있다면,

 

그정도 희생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는게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입니다.

 

부모님들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조기 유학이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 즉,

 

큰 맘먹고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며 보낸 유학에서, 내 아이가 '얼만큼 영어를 배워 왔느냐?'일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부모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것이 자녀 문제이기에...

 

상당수 조기 유학을 떠난 초등학생 자녀들은 '영어 실력이 늘기는 커녕'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는 경우도 많고, 몇몇 심한 경우는 익숙하지 않은 외국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으로 한국에 귀국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는 일도 있습니다.  

 

자녀에게 들인 '금전적, 시간적 노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자녀를 위한'일이 도리어 자녀에게 '해'를 

 

입히게 되었다는데서 오는 죄책감에, 부모님 역시도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경우도 있구요... 

 

 

 

 

조기 유학을 떠난 아이들이 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나,

 

'다른 인종'에 대한 거부감,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언어'입니다.

 

낯선 환경과 문화에서 '말 까지' 통하지 않는 환경이, 어린 아이들을 더욱 구석으로 몰아가는 것이죠.

 

'영어를 배우라'고 보낸 유학을 '영어 때문에' 망치게 된다는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이를 '어처구니 없다'고 여기시는 '부모님들의 생각'이 자녀의 성공적인 유학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 입니다. 

 

 

 

 

 

부모님들은 매일 매일 영어를 보고 듣는 환경에 노출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녀의 영어 실력이 늘거라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이것이 어느정도 사실이기는 하구요.

 

영어라는 언어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있고, 영어도 한국어처럼 '언어'라는 인식이 잡힌 아이들에게

 

'영어를 써야만 하는 환경'이란,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고 장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서로 통하지 않는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표현, 새로운 어휘를 배우는 일이

 

'한국에서 새로운 한글 단어를 배우는 일'처럼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일로 인식되는 것이죠.  

 

차근차근 늘어가는 표현력과, 이를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녀의 영어 실력이 현지인처럼

 

향상되는 것은, 아마 부모님들이 원하던 바 그대로 일 것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지 못하는, '배워야 하는 공부'라고 인식하는 아이들에게는,

 

영어권 국가에서의 생활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느껴집니다.

 

은 통하지도 않고, '공부'는 하기 싫고... 다른 모습과 다른 문화의 익숙치 않은 사람들...

 

모두들 모르는 말로 웃고 떠들며 잘 지내는데 나만 혼자 인 것 같은... 외로움. 

 

어른도 못견뎌 하는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을 어린 나이에 견딜 수 있는 친구는 많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끔찍한 유학생활'이 어서 끝나기를 바라며, 말이 통하는 '한국인 친구들'

 

과 어울려 노는 것만이 그 생활의 낙인 것이죠. 영어실력은 늘 수가 없거니와, 도리어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만을 안고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고 마는 것이 이런 케이스의 대부분 입니다.

 

 

 

물론 외국으로 유학까지 보내는 부모님들이 한국에서 자녀에게 영어 교육을 안시켰을리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영어학원 하나, 영어과외 한 번 안 시킨 부모님이, 대뜸 '유학'을 결정할 리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한국에서의 '일반적인 영어 공부'는 말 그대로 '공부'일 뿐입니다.

 

일반적인 학원에서 하는 문법과 어휘, 리스닝 수업은 영어가 한국어와 같은 '언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없고, 그저 '국어'나 '수학'과 같은 배울 '과목'의 하나라는 인식 이상을 심어줄 뿐이니까요.

 

자녀의 유학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저 '단어 하나' 더 외우고, '회화 문구 한 마디' 내뱉는것이

 

아니라, '영어'는 '언어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까짓 암기한 회화 한 두 마디는 현지에 가서 조금만 지내다 보면,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의 질' 역시도 현지 영어 수업에서 '더 정확'하고, '더 풍부'한 수업을 훨씬 많이 듣게 되구요.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게 만들어 주는데는 보통의 영어 학원 보다는 '영어 캠프'가 효과적입니다만,

 

영어 캠프의 문제점은, '비용'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그 기간이 '짧다'는데 있습니다.

 

외국인 선생님 한 두 명에 수 십 명의 한국아이들 틈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는 것은

 

일종의 '이벤트'일 뿐이고, '일상'과는 거리가 먼 '특별한'상황으로 아이들에게 인식되는 것이죠.

 

따라서 잠깐 동안 영어 언어로써 사용하게 된다 하더라도, 다시 '보통의 생활'로 돌아오고 나면 여전히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한' 일이 되고 맙니다. 아이들에게 영어 역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와 마찬가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는 '기간도 너무 짧고', '상황도 너무 특수'한 것이죠.  

 

 

 

 

따라서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영어를 '언어'로써 사용하도록 상황을 만들어 주는데는,

 

아무래도 '화상 영어교육'이 가장 효과가 높고 합리적입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어색해 할 수도 있지만, 일주일에 한 두 번 씩이라도, 꾸준히 외국인 선생님의 얼굴을

 

보며 영어로 듣고 대답하고, 영어를 '언어'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역시도

 

'누군가 다른 사람과 대화' 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언어라는 사실을 체득하게 되는 것이죠.

 

또 영어 캠프 처럼 '특정 기간'만 '이벤트 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달간 '꾸준히' 영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영어를 말하고 사용하는 습관이 '생활에 녹아'들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 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되고, 거리낌 없이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겨나는 것이죠. 이 정도는 영어에 '적응'이 되어야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에 유학을 가도,

 

영어로 인해 유학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부모님의 기대대로 영어실력이 향상되어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이때 중요한 것은 '어디서' 화상 영어 수업을 받느냐가 문제입니다.

 

한 때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 영어교사'가 문제되었던 것 처럼, 화상 영어 학원 역시도,

 

그저 '영어가 모국어'인,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을 선생이랍시고 앉혀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시중에는 '화상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학원들이 존재하고, 서로 자신들이 수강률이 제일 높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선뜻 믿어지지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공신력' 있다고 생각되는 'EBS 화상영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BS Speaking 화상영어 센터 [링크]

 

 

아마 '교육'에 있어서 EBS만큼 믿을 수 있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영어를 포함한 각종 '어학'교육에 있어서 그동안 EBS의 많은 강좌들이 그 우수함을 인정받아

 

왔기도 하구요. 또한 '수업의 우수성'은 말할 것 없고, 이비에스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어회화 교실인

 

만큼 그 '선생님'들 또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믿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는 선생님은 아니더라도, '실시간'으로 내 아이와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선생님인 만큼

 

그 선생님의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중요한건 당연하니까요.

 

현재 이비에스에서 진행하는 화상 수업은 단순히 '말하기'와 '듣기'뿐만이 아니라 '읽기'와 '쓰기'를 포함

 

해,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균형있게'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의를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은 모두 4년제 대학을 마친, '테솔'자격을 갖거나 '영어교육'을 전공하신

 

분들로, 이비에스의 철저한 선발과정을 거쳐 채용되신 분들이라고 합니다.

 

강의는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EBS Speaking 교육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한국 부모님들... '필리핀' 국적 보다는 '영국, 미국, 캐나다'계열 선생님들을 선호하시기에,

 

조금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의 다른 화상 영어회화 학원들도 선생님들로 '필리핀'

 

분들을 채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실제로 필리핀은 '영어 유학지'로 제일 많이 고려되는 곳이기도 하고,

 

영어 캠프에도 필리핀 선생님들이 상당수 계시기에, '영어 학습'에 있어서 필리핀 국적의 선생님이

 

'실력이 모자란'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인증 안된' 필리핀 강사를 채용하는게 아닌,

 

'철저히 검증된' 선생님을 모신다는 면에서, EBS 영어회화는 '우수한 교육'을 '저렴히' 제공한다는

 

방송사의 목적에 충실한 것이죠.

 

혹시 '그래도 나는 필리핀 선생님 보다는, 미국이나 캐나다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를 맡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른 화상 영어 학습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자면, '눈높이 화상영어'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대교 눈높이 화상 영어 [링크]

 

 

아마 부모님들께서 자녀에게 한 번쯤 시켜보셨을 법 한 '눈높이'에서 운영하는 화상 어학 사이트 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필리핀 선생님'과정과 '북미권 선생님' 과정을 나눠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비에스와는 달리 '영리 추구'가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따로 미국과 캐나다 선생님들을 모신듯 합니다. 이 선생님들이 '어디 출신'이고 '어떤 전공'을 하였는지

 

사이트에서 목록을 열람할 수 있고, '눈높이'라는 어느정도 '공인된' 회사에서 진행하는 수업이니 만큼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사이트에서 수업을 신청하실 경우는 '폰 영어' 보다는 '화상 영어'를 수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과거의 전화영어에 비해 '화상 영어 교육'이 효과적인 이유는,

 

아이들의 '눈 앞'에 '외국인' 선생님이 앉아 있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선생님의 '얼굴을 보며'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내가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구나', '영어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언어구나'를 느낄

 

수 있기에 이런 화상 수업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저 '전화로 목소리만' 듣게 된다면 아이들에게는

 

그 존재감이 '피상적'으로만 와닿게 되고, '누군가와 대화 한다'는 감흥은 적어지게 됩니다.

 

'영어를 배우러' 유학을 가면서, '영어를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다소 아이러니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자녀의 유학 생활을 '성공'으로 이끌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자녀분들의 유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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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이 너무 쪄서...ㅠ 달리기나 좀 해볼까 하고 런닝화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런닝화는 쿠션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막 신을'용도이기도 하고,

 

헬스장에서는 '실내용 신발'을 따로 구비하기를 요구하기에... 예쁘고 가격이 좀 있는 런닝화를 사기에는

 

밖에 신고다니지도 못하고 헬스장에서만 신어야 해서 좀 아깝더라구요.

 

해서 여기 저기 사이트에서 '저렴한 런닝화 없나...' 찾아보다가 테슬라에서 나온 2만원대 런닝화를

 

발견했습니다. ㅎㅎㅎ

 

 

 

바로 요건데요,

 

2만원이라는 가격대에 비해서 생긴게 그냥 멀쩡하길래...

 

'에잉 이만원어치는 하겠지' 하고 고민도 없이 주문!

 

사실 처음에는 '만원 대는 없나?' 이런 생각으로 검색했었는데...;;;

 

만원대에서 멀쩡해 보이는 런닝화는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어허허허;;;

 

지난주 금요일날 주문한 신발은 어제 도착했습니다.

 

 

어허허 이름도 그냥 '테슬라 런닝화'에요 ㅎㅎㅎ

 

저렴이 신발로 테슬라 브랜드 이름을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사실 어떤 브랜드인지는 잘 몰라요;;;

 

이 신발은 높이가 낮게 나와서 10mm 크게 신어야 한다길래 280으로 주문했습니다.

 

색깔별로 사이즈가 전부 다 있고 재고도 많더라구요 ㅎㅎㅎ

 

새로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일수도 있고... 잘 안나가서 일 수도 있구요 ㅋㅋㅋㅋㅋ

 

 

 

포장을 벗기자 드러난 박스!

 

테슬라 로고는 꼭 '재활용' 로고 같네요 ㅋㅋㅋ

 

 

 

상자 옆구리를 보니 이름이 있네요 ㅎㅎㅎ

 

이 신발의 이름은 '에너지 6' 라는... 무슨 카페인 음료 같은 이름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메이드 인 차이나' 어허허허허~

 

뚜껑을 열어보니~

 

 

 

 

어허허허 '재활용' 무늬가 잔뜩 박힌 종이가 런닝화를 감싸고 있어요 ㅎㅎㅎ

 

종이를 벗겨내면, 

 

 

뚜둥~ 신발 등장 ㅋㅋㅋ

 

뭔가 제목에 제가 쓴 표현이 이해가 가시죠?! 어딘가 '루나' 같은 '느낌'이 나요 ㅎㅎㅎ

 

하지만 'TESLA' 로고가 딱! 박혀있죠 ㅎㅎㅎ

 

 

 

런닝화 혀에도 테슬라가 딱 박혀있어요! ㅎㅎㅎ 이게 좋은건가... 어허허허허허;;;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2만원짜리 치고는 마감이 꽤 좋다는 건데요,

 

색감도 화면으로 본거랑 비슷하고, 저렴해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파랑이랑 주황도 은근히 어울리구요.

 

 

 

 

안에는 'easysole'이라고 써있는데,

 

나이키 루나 안에는 'fitsole'이라는게 있죠?! 그런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 ㅎㅎㅎ

 

이 인솔의 특별한 기능이 뭔지는 사실 잘...; 쿠션이 엄청나게 좋지는 않지만 그냥

 

'아~ 쿠션이 있긴 하다.' 하는 느낌은 나요 ㅋㅋㅋ

 

 

 

바닥이 뭔가 '리얼 플렉스'와 '루나'의 '저렴이 판' 같은 느낌인데요 ㅋㅋㅋㅋㅋ

 

뭔가 네모네모 한 것도 비슷하고, '초코렛' 같은 느낌도 나구요 ㅎㅎㅎ

 

그리고 저 가운데 '빨간색'으로 테슬라 마크가 붙어있는 것도, '루나'에 나이키 무늬가 붙어있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ㅎ

 

 

 

 

한 번 신어봤는데요, 약간 저렴한 느낌이 나긴 나요... 어허허허허허허허허;;;;ㅋㅋㅋ

 

하지만 정말로 운동을 위해서 헬스장에서만 신을 거니까 그런건 걱정이 없죠.

 

발 볼이 좀 넓어보인다는 얘기들도 있긴 하던데, 저는 원체도 발볼이 넓어서요 ㅋㅋㅋ

 

별로 신경 쓰이지가 않네요 ㅎㅎㅎ

 

 

 

 

옆모습을 보면 밑창이 두꺼운데요,

 

네모네모한 밑창이 생각보다 길쭉하다는걸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쿠션감이 2만원 짜리 쿠션감은 아니라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또 생각보다 통풍이 잘 되는 재질이어서 인지 '발에 바람이 잘 통한다'는게 느껴져서, 진짜로 운동할때는

 

발에 땀이 잘 말라서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또 발 뒤꿈치 부분도 푹신하고 높이도 적당해서,

 

달리기 할때도 걸리적 거리지 않을 것 같아요. 

 

 

 

운동화 끈을 파란색을 하나 더 주던데,

 

파란 운동화에 파란 끈을 묶으면 그냥 퍼러딩딩해서 좀 별로일 것 같아요 ㅋㅋㅋ

 

2만원 짜리 치고는 쿠션도 있고 통풍도 잘 되고, 디자인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진짜 운동용'으로 막 신고 헐면 또 새로 사서 신고 하기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이제 남은건 달리기를 열심히 해서 살을 빼는 일만 남았네요... 흐으음.....

 

아, 혹시 헬스장 용으로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리면

 

 

11번가 - 테슬라 런닝화 energy6 [링크]

 

실사용으로는 싼티도 안나고 편하고 좋은 듯 싶어요ㅎㅎㅎ 우리 모두 살을... 빼 봅시다... 어허허허허;;;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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