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게임, 인터넷 중독이 문제시된 것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비록 최근 몇 년 사이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라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지만,

 

이 스마트폰을 '작은 휴대용 컴퓨터'라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컴퓨터와 인터넷 중독'문제는 10년도 더

 

전부터 심각성이 인정되었습니다. 당시 전국 중 고교에서 컴퓨터 중독 학생들을 따로 치료하는 국가차원

 

의 클리닉이 운영되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장시간 하는게 걱정스러운 이유는,

 

물론 '건강'을 헤칠까봐와 같은 일차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걱정하는 것은 역시 '학업 성적'에

 

지장을 받을까봐 일 것입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투자하는 시간 만큼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들고, 항상 옆에 두고 있는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를 하더라도 집중력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으니까요

 

또 공부 시간이 줄어드는 것 뿐은 그렇다 쳐도, 한때 문제가 되었던 컴퓨터 익명 채팅이나 도박사이트 

 

등이 스마트폰 어플로 그대로 이식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 어플리케이션'에 고스란히 노출될 위험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사실 '핸드폰'이란 것은 아주 '개인적'인 물건이기에,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 얼마나 사용하는지, '알 길'이 전혀 없습니다. 식사시간에 밥은 안먹고 핸드폰만 들여다 보는

 

아이를 나무라도, '지금만 잠깐 하는거야!' 라고 대답한다면 할 말이 없는거니까요.

 

따라서 이런 부모님들의 걱정, 자녀가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지나치게 시간을 투자하는지, 게임은 얼마나

 

하는지, 어떤 어플리케이션이나 사이트 들을 이용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당히 조절'해 주어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만들어진 것이 바로 '엑스키퍼'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엑스 키퍼의 대표적인 기능은, '사용시간 지정'기능, '유해 사이트나 동영상, 유해 어플리케이션 차단',

 

'스마트폰 유료결제 방지', '자녀 위치 확인' 등과 같은 기능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부모님은 '자녀가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고,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했는지'와

 

'아이가 몇 시간 동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했는지' 를 엑스 키퍼를 통해 부모님 본인의 휴대폰으로

 

언제든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하루 종일 붙어다니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자녀을 관리 감독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자녀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뢰하지 못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보이기에,

 

사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알았을때 저 역시도 '과연 부모가 자녀에게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그럴 권한

 

이 있는 것일까?' 의문을 갖기도 했지만,

 

청소년기는 '부족한 경험'에 비해 한참 흥미로운 것이 많고, 가벼운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 의도치 않은

 

실수로 평생 남을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부모 입장에서 무작정

 

방임할 수 만은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용'하지만 않는다면, 자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편이 자녀를 위해서도, 부모님 자신을 위해서도 훨씬 좋겠죠.

 

 

 

엑스키퍼는 PC용과 스마트폰용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PC버전의 기능을 보시면,

 

유해 사이트와 영상 차단, 게임이나 인터넷 사용 시간 관리 등 위에서 언급한 기능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자녀가 컴퓨터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그저 차단만 해두고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로 자녀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엑스키퍼의기능 설정은 전부 부모님의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도 PC와 마찬가지로, 사용 시간과 유해 어플, 영상 사이트 차단 기능이 있고,

 

인터넷 사용 내역과, 설치하고 삭제한 어플은 무엇인지, 어떤 어플을 얼만큼 사용했는지 모두 실시간

 

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엑스키퍼의 장점이라 하면,

 

'결제 방지'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며 현금을 내고 '유료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과,

 

'예외 앱' 설정을 통해 '학업'이나 '건전'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설정된 시간'과 관계 없이 마음껏

 

사용하게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의 학업 활용도를 높이고, 자녀와 적절히 타협할 수 있는 계기를

 

준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도대체 스마트폰에 유해한게 게임 말고 또 뭐가 있다는거야?'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부모님을 위해

 

대표적인 것만 간단히 알려드리자면,위의 사진과 같은 '랜덤 채팅앱'이나 '성인 광고', '도박 어플' 등이

 

있습니다. 랜덤채팅의 경우 그 어플리케이션 자체는 전혀 유해한 것이 아니나,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

 

는 청소년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성매매를 위한 고객 확보 도구로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어플들을 다운 받는데는 불과 3분이 걸리지 않고, 다운받는데 어떠한 제약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들은 이것들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엑스키퍼는 현재 15일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엑스키퍼 15일 체험판 다운로드[링크]

위 링크로 들어가서 나오는 소개 페이지 맨 아래에 보시면, 위 그림과 같이 체험버전을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 체험버전을 몇 일 사용하시다가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신다면, 유료결제 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유료 결제의 경우도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니기에, 당장 보름 이상 사용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구매하시는 편도 좋구요.

 

 

 

하루 200원 돈으로 내 아이의 학업 성취를 높이고, 신체와 정신 건강을 챙겨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효율성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자녀에게 홍삼 한 박스 사 먹이는 것 보다 더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도대체 알 수 없어 걱정스럽기만 했던 자녀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습관을 알게 되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아낄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구요.

 

다만 이 엑스키퍼가 '자녀를 옭죄는 도구'가 되지 않기를, 부모님의 적절한 조절과 타협이 엑스키퍼 사용

 

전에 선행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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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큐세히와 부천 호수공원에서 자장구를 타고, 말라피센트를 본 후, 육쌈냉면을 가려다...;

 

아홉시 반쯤 됐는데 들어가니 '영업 마감했습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흐음... 냉면 먹고싶은데' 하며 내려왔다가 바로 앞에서 발견한 이 광고판!

 

 

오오!!! 할인행사 하앜하앜...

 

저는 바로 여기로 가자고 했는데 큐세히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곳'이라며 첨에는 꺼려하더라구ㅎㅎㅎ

 

큐세히는 인터넷으로 '후기'를 본 가게만 가는 습성?! 이 있는데 ㅎㅎㅎ

 

사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요새는 삼천원 오천원씩 받고, 가보지도 않은 곳 후기 써주는 블로그

 

들이 워낙에 많다는걸 알게 되어서... 그런 '블로그 맛집'을 가려서 믿는 편이에요.

 

뭐랄까, '이게 광고성 글이다!'라는걸 알아보는 촉이 생겼달까요?!

 

그래서 큐세히에게, '후기는 내가 남기면 되는거지!' 라며 가보자고 가보자고 해서 결국 큐세히도 OK!

 

 

 

물냉면 3800원 비빔냉면 4000원... 요새 밥값치고는 상당히 저렴하죠?!

 

생각해보면 큐세히 말대로 '육쌈냉면'이 널리 퍼져있는 이상,

 

냉면 단품만의 가격은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뭐 물가도 생각하고 이것저것 고려하면, '고기를 준다는'것에 비해 육쌈냉면이 지나치게 저렴한 감도

 

없지 않지만, 아무래도 '시세'라는게 생겨버린 셈이니까요...

 

 

 

가게 앞 광고판만 보다가 뒤늦게 올려다본 간판 ㅎㅎㅎ

 

개인이나 영세한 프렌차이즈의 '냉면 전문점'이란게 개인적으로는 '잘 되려나' 싶기도 한게,

 

육쌈처럼 특색있고 유명한 냉면 전문 체인점이나, 정말 유명한 냉면집이 아닌 이상에야,

 

여름을 제외하고는 냉면만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이있을까...

 

고객의 풀이 다른 업종에 비해 너무 적은 것 아닌가... 싶었어요.

 

대게 냉면은 '분식집'이나 '고깃집'에서 곁다리로 먹는게 아닌 이상 '유명한 혹은 체인점으로 유명한'

 

곧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뭐 '동아냉면'을 생각해 보면, 그집은 워낙에 오래되고 유명한 집

 

이니까 장사가 잘 된다고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 가게도 처음 오픈했을때는 그냥 '동네에 새로

 

생긴 듣보잡 냉면집' 이었을 테니까요.

 

음...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이 가게 간판을 보고, '아 여기 맛있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냉면을 메인으로 장사를, 그것도 유명 체인점 아닌 '개인 가게'를 운영 해서 유지를 한다는건,

 

왠만큼 맛이 보장되고 입소문이 나지 않는 이상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생각되니까요. 

 

 

 

 

가게에 들어가서 찍어본 간판... 오늘도 역시 앉아서 핸드폰 줌으로... 어허허허허허;

 

일반 물냉면 비빔냉면 말고도, 열무 냉면, 돈까스 냉면, 코다리 냉면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둘 다 물냉면을 좋아해서 물냉면 두 개로 ㅎㅎㅎ

 

코다리냉면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코다리가 모더라... 말린 생선 생각이나는데...어허허허

 

명태를 가공한거란건 알고있는데, 북어랑 얼만큼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허허허 무식이 탄로나요;

 

 

 

 

여름 특선 할인 이벤트는 주방 앞에도 척! 큰 맘 먹고 하신 이벤트 인가봐요 ㅎㅎㅎ

 

카메라를 돌려서 샥샥 찍었더니 제 어깨가 뾱 나왔네요 ㅎㅎㅎ

 

 

 

잠시 기다리다 보니 나온 냉면!

 

오오오 일단 모양새는 그럴듯 해요! ㅎㅎㅎ

 

 

 

사실 저는 처음에 이 집 물냉면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얼음' 때문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각얼음을 냉면에 띄우는 것 보다 '갈은 얼음'을 넣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갈은 얼음이 금방 녹아버리고 국물을 묽게 만들어서 별로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냉면은 '시원한 맛'에 먹는건데,

 

각얼음은 육수가 너무 늦게 시원해지고, 또 녹아서 물이 되는건 각얼음도 마찬가지 이니 까요.

 

차라리 '육수 자체를' 살얼음이 끼도록 살짝 얼려서 내오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청양냉면 집이 '정말 괜찮다'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건 바로 이 '면'인데요,

 

직접 뽑는건지, 아니면 사오는건지, 아직 그런걸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가격을 보면 사오는게 아닐까 싶은데, 만약 사오는 면이라면 '어디서 사오는지' 저도 알고싶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요즘 흔히 먹는 냉면은 찰기가 부족해서, 굳이 가위를 쓰지 않아도 끊어 먹을 수 있는데,

 

이 집 냉면은 질기기가 정말 '냉면 면발스럽게' 질기더라구요 ㅎㅎㅎ

 

사실 냉면면발 질긴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질긴 면발'이야말로 냉면의 생명이 아닐까

 

생각해요. 냉면이 소면처럼 툭툭 끊어지면, 그거 냉면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냥 냉국수잖아요 ㅎ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가게의 아쉬운 점은,

 

'온육수'가 그냥 '멸치국물 맛'이라는 점과 '양념 소스'에 있었습니다.

 

물냉면에 있는 육수는 맛이 좋았는데, 온육수는 같은 육수가 아닌가 보더라구요.

 

그리고 소스는 뭐랄까...'비빔라면'소스 같은 맛이 조금 느껴졌달까요?! ㅎㅎㅎ

 

물론 그 맛이 나쁜게 아니고, '대중화 된'맛이니만큼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만,

 

뭐랄까, '육수 자체'가 특색이 있어서, 비빔소스가 평범한 맛이라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정말 예상치 않게 맛있고 저렴한 가게를 알아내서 좋습니다. ㅎㅎㅎ

 

역시 블로그나 인터넷에 홍보되고 알려진 가게 말고도, 주변에 맛있는 가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이 장사가 잘되야 할텐데... 싶습니다. 가게 위치는 여긴데요,

 

 

 

 

지하철역 바로 근처니까, 부천 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왼쪽 골목을 샥샥 보시다보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오른편에 '신호등'이 있는 골목부근이니까

 

금새 찾으실거에요 ㅎㅎㅎ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그나저나 큐세히가 최고 좋아하는 동아냉면도 언제 먹으러 가야 하는데 언제갈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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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집에서 간단히 용돈을 벌 수 있는 서베이 설문조사 사이트를 몇 개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2014/04/29 - [이벤트 소식] - 엠브레인, 패널나우, 마이서베이 등 인터넷으로 용돈 벌 수 있는 리서치 설문조사 사이트 총정리! (ver. 14/4/29)[링크]

 

최근에 새롭게 알게된 설문조사 사이트가 몇 군데 더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곳은 'AIP 서베이' 라는 곳과, '칸타월드'라는 곳인데요,

 

칸타월드는 뷰티와 가구 관련 설문조사 업계에서 유럽 1위, 아시아 2위 업체로 상당히 유명한 곳

 

이라는데, 저는 이번에야 알았네요. 어허허허허허;;;

 

다만 '뷰티'와 '가구'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주력으로 하기에 '여성'만 가입할 수 있기에, 일찍 알았어도

 

제 입장에서는 가입 할 수 없었어요 ㅎㅎㅎ 대신 큐세히가 저 대신 가입해서 사은품 많이 받아 오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저는 새로 알게된 'AIP ONLINE SURVEYS'라는 곳에 가입했구요 ㅎㅎㅎ

 

일단 AIP 서베이 부터 설명 드리자면,

 

 

 

 

AIP 온라인 서베이 가입페이지[링크]

 

 AIP는 엠브레인이나 패널나우, 마이서베이와  마찬가지로 '이메일'로 설문조사가 배송되는 방식인데요,

 

'외국계' 설문조사 사이트이지만  '현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마이서베이와 유사합니다.

 

AIP 서베이의 경우 3000포인트 부터 출금할 수 있는데요, 1포인트당 1원으로 계산됩니다.

 

현금으로 인출할 경우는 10000포인트 부터인 점은 여타 설문조사 사이트들과 비슷하네요.

 

다만 외국 서베이 사이트의 경우 '단가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볼때,

 

출금까지 걸리는 시간은 비교적 짧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가입 절차는 비교적 간단한 편이어서, '엠브레인'등의 경우나, 아래에 소개할 '칸타월드'의 경우

 

'전화 통화'로 본인 확인을 요구하지만, AIP는 그냥 메일 인증만 거치면 가입이 됩니다.

 

 

 

 

칸타월드 가구 패널 신청 페이지 [링크]

칸타월드 뷰티 패널 신청 페이지[링크]

 

 

칸타월드의 경우는 과거 'TNS'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고, 최근 리뉴얼 되었다고 하는데요,

 

칸타월드의 경우 기존에 우리가 이용하던 설문조사 사이트와는 운영 방식이 조금 달라요.

 

 

 

칸타월드의 경우 여타 서베이 사이트와는 달리 별도의 이메일을 받거나 하는게 아니라,

 

'칸타월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본인이 가구나 뷰티 관련 제품을 구매하였을 때,

 

이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패널활동을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본인만 성실'하다면

 

꾸준히 용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화장품 관련 제품을 구매하시는 일이 많으니까,

 

아마 편하게 활동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마 그래서 여성만 회원으로 받는거겠죠?! ㅎㅎㅎ)

 

또 '스마트폰'으로 활동하기를 권장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패널에 참여하기도 편리하구요.

 

칸타월드 (구 TNS)는  '가구 전문 패널'과 '뷰티 전문 패널'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위에서 캡쳐한 페이지는 '가구 패널'링크를 타고 보실 수 있는, 최근 리뉴얼한 홈페이지구요,

 

'뷰티 패널'의 경우는 가구패널 하단에 있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각각 가입 페이지가 다르니까, 가입하실때 혼동하시지 마세요 ㅎㅎㅎ

 

'뷰티패널 가입페이지'의 경우 이런 '옛날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데요,

 

 

 

 

 '칸타월드'의 옛날 이름이 'TNS'이니, '이게 모지?! 으어어'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칸타월드의 경우는 현금을 지급하지 않고, 적립한 포인트를 '백화점 상품권'이나 '가전제품' 등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요, 상품권 종류로는 

 

 

 

'문상'과 같은 해피머니 상품권 이외에도, '롯데 상품권', '신세계 상품권' 등과 같이 '쓸모 있는'

 

상품권을 받으 실 수 있으니 현금이 아니라도 크게 아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우리 큐세히 열심히해라아)

 

또 상품권 이외에도, 

 

 

 

 

 

이런 가방, 캐리어, 피크닉 세트와 같은 일반 생활 용품이나,

 

 

믹서기, 그릴, 핫플레이트, 냄비세트 후라이팬과 같은 주방용품,

 

청소기, 음식물처리기와 같은 가전제품들도 제공하는데요,

 

차곡차곡 모으다 보면 금새 모으겠죠?! 어허허허;

 

100포인트가 1000원의 가치를 갖는다고 하는데, 꾸준히 하면 추가 보상도 지급되는 모양이에요.

 

큐세히를 착취... 하고싶은건 아니지만... 에헴;

 

개인적으로 전자면도기 받아주면 좋겠다... 싶지만... 아마 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바꿔서 밀탑빙수

 

먹으러 간다고 하겠죠?! 어허허허;  이제 점점 더워져서인지 밀탑빙수가 먹고싶네요... 어허허허;

 

예전에 포스팅도 한 적 있었는데...

 

 

2014/04/02 - [분류 전체보기] - (신촌)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 - 홍대 옥루몽 과 살짝 비교! 위치/ 가격/ 맛 / 시간

 

먹어본 빙수 중에 손에 꼽게 맛있는 것 같아요 정말... 어허허허허... 얘기가 안드로메다로... ㅎㅎㅎ

 

그럼 이상으로 새로 알게된 AIP 서베이와 칸타월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짬나는 시간 틈틈히 이용하셔서 차곡차곡 모아 살림에 보탬이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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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일 전 '부천 짬뽕타운'포스팅에서, 그날 '케이크 부페'를 다녀왔다고 했었는데요,

 

그날 다녀온 케이크 부페가 여기 'cafe A' 입니다.

 

큐세히나 저나 '빵' 종류를 워낙 좋아하고, 케이크는 없어서못먹기에, (코스트코 생크림 홀케이크 한 판

 

둘이 마주앉아서 한번에 거이 다 먹어요 ㅎㅎㅎ )

 

사실 이전부터 케이크 부페를 여러 군데 찾아다녔었는데요,

 

그래서 예전에 부평에 있는 'cafe A'도 방문해 본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부천'에도 있다는건

 

얼마 전에야 '지나가다가 보고' 알았네요 ㅎㅎㅎ

 

 

 

네, 'cafe A' 간판이 척 있죠 ㅎㅎㅎ

 

'체인점 문의'라고 쓰여있는걸로 봐서 '분명히 다른 지역에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왜 그동안

 

못했던건지... 어허허허허;

 

 

카페 A의 앞에 놓여진 보드에는 이렇게 케이크 부페를 이용하는 방법이 쓰여있었어요.

 

'음료 + 5000원' 이면 케이크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 짐작하셨겠지만, 케잌 뷔페를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1인 1음료'를 주문하셔야 합니다!

 

다만, '빙수' 같은 '2인메뉴'의 경우, 한 개만 시켜도 2인이 케이크 부페를 이용할 수 있어요.

 

 

 

 

가게 내부는 일반 카페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인데요,

 

음료는 '아무거나' 시키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케잌 부페를 이용했는데, 그냥 '일반 카페'로 음료만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cafe Amazing 이라는 상호는 아마도 '케이크가 무제한이라니이이!!! 으어어어 놀랍다아아아~' 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 같은데, cafe A와 바로 붙어 있는, 아마 '한 분이 운영하시는'것으로 추정되는

 

'Mi n Mi' 케이크 전문점에서는 카페 a와 다른 종류의,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케이크를 팔고

 

있었어요.

 

원래 두 가게가 같은 계열사의 체인점인건지, 그냥 이 부천점 사장님이 같은 분이신건지는 모르지만

 

'두 가게 입구가 연결'된 것으로 보아서, '서로 다른 체인'이었다면 어쩐지 허가해 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천 상동 쪽에는 'Mi n Mi' 만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던데...

 

알아서 별 쓸모도 없지만 내부적으로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ZIOZIA와 ANDZ 같은... 혹은 GUESS와 G by GUESS, 지오다노와 BSX같은 관계인건지... 어허허허허;;;

 

 

 

 

가게 인테리어중 인상깊었던건 바 이 '더치 커피 세트' 인데요,

 

이전에 저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2014/05/11 - [커피, 차] - 점적식 더치커피와 침출식 더치커피 집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만드는 방법!

 

 

바보사랑에서 30몇만원 하는 물건을 '인테리어용'으로 사용도 안하고 두다니... 으어어

 

장사 잘 되나봐요 ㅎㅎㅎ 아... 가지고싶다 ㅠ

 

 

 

카페 a의 특징인 '케이크 뷔페'는 이런 식으로, 카운터 앞에 냉장보관된 케이크를 마음껏 집어가도ㅇ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에 보면 이용시 '주의사항'이 쓰여져 있는데요, '남기면 벌금 2천원'을 내야 하고,

 

'2 조각 부터 포장 가능'하며(1조각에 2천원), '그냥 손으로 집어'가는 방식입니다. 

 

 

 

 

남기시는 분들이 많은지 이 '환경부담금 2천원 부과'는 여기 저기 붙어있네요 ㅎㅎㅎ

 

 

 

가게 앞에 있던 보드에는 '총 14가지' 종류의 케이크가 있다고 쓰여져 있었는데,

 

저는 훨씬 더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14종류가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가끔 이 냉장고에 '미앤미'에서 판매하고 있는 케이크를 샘플 식으로 넣어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4종 + a ' 라고 보아야 할 것 같아요.

 

보면 '치즈 케이크' 종류와 '무스 케이크' 종류가 많은데요,

 

 

 

치즈 케이크, 초코 치즈 케이크, 크림 치즈 케이크, 초코 무스 케이크, 카페 쇼콜라 케이크,

 

그린티 무스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 딸기 무스 케이크 등등... 

 

이것만 해도 벌써 8가지...!!!

 

그냥 '생크림 케이크'가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아쉬우실 수도 있지만,

 

'무한 초밥집' 초밥에 '밥이 잔뜩'들어 있는 것 처럼,

 

무한 케이크 집 케이크에는 '크림이 잔뜩'들어있습니다.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게'하려는 것 처럼요ㅎㅎㅎ

 

 

 

 

저는 치즈케이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없더라구요.

 

역시 '부페'라는 곳은 다들 자기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초밥 뷔페는 '배불러서', 에슐리나 빕스 같은 부페는 '짜서' 그리고 '맛이 강해서',

 

케이크 뷔페는  '느끼하게 만들어서' 그들의 수익을 지켜내는 것 같습니다. 교묘한 상술이라면 교묘한

 

상술이지만, 그러나 저러나 먹고싶던걸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으니 '그러려니' 해야죠...

 

 

 

이 '카페 쇼콜라' 케이크는 뭔가... 커피 향이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랄까요...

 

커피도 조아하고 케이크도 좋아하지만 뭔가 '카페 쇼콜라 케이크'는 별로인 것 같아요.

 

속이 울렁해지는 저렴한 헤이즐넛 향을 맡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힘들더라구요.

 

 

 

다만 이 '초코 치즈 케이크' 의 경우는 '초코 시트'를 바탕으로 치즈케이크를 만든건데요,

 

이건 좀 맛이 있던데 역시나 느끼... 흐음... 

 

 

 

전체적으로 보시면 이런 느낌인데,

 

아래 두 줄은 케이크 5 종류씩, 맨 위에 한 줄은 4종류 해서 총 14 종류인데... 저 맨윗줄 맨 끝에

 

보이시나요?! 초록색 접시에 담긴 케이크!

 

 

 

바로 요놈인데요 ㅎㅎㅎ

 

'미앤미'에서 파는 케이크를,  '케잌 부페를 이용하는 손님들'에 한해서,

 

이렇게 '샘플' 식으로 먹어볼 수 있게 해놓더라구요.

 

(하지만 많이는 안줘요... 어쩌다 한 번 씩?! 어허허허허)

 

근데 확실히 맛이 달라요...ㅠ

 

케이크 뷔페에 있는, 크림만 많고 느끼하고 속 울렁거리는 케이크랑은 다르게

 

촉촉하고 두툼한 시트에 적당한 크림이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는 음료 대신 이 '옛날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딸기 빙수'가 먹고싶었는데, 이 날은 옛날빙수 한 가지밖에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케이크 뷔페를 이용할때는 이렇게 촌스럽게ㅋㅋㅋ 생긴 접시에 케이크를 담아와 먹어야 하는데요,

 

처음에 이 접시를 안주셔서, '저기... 접시 안주시는건가요?! 그냥 먹어도 되요?!' 하고 물어보니

 

뭔 황당한놈 본다는 표정으로 선심 쓴다는 얼굴로 '팥빙수용 그릇'을... 어허허허허;

 

그래서 '아뇨 케이크 뷔페 이용하는데 접시 안주셨어요!' 라고 하니 그제서야 꽤나 미안한 표정으로

 

어머 접시 안드렸냐며... 챙겨 주시더라구요.

 

손님도 많고 바쁜것도 이해할 수 있고, 손님 하나하나 주문을 다 기억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 좋지만, 그 '번거로운 진상'을 보는 것 같은 표정은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팥빙수 앞접시를 달라고 했던것도 아니었지만,

 

설사 빙수 앞접시를 달라고 했어도 그런 '기분 나쁨'이 온 얼굴에 묻어나는 표정을 보일 필요 까지는

 

없었을 것 같은데요... 설겆이가 귀찮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나름 공손하게 한다고 했지만 제 말투가 거슬렸던건지 알 도리는 없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서비스'직종인데... '대우 씩이나' 받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그런

 

'과한 친절'은 오히려 제가 싫어하지만, '친절'할수 없으면 그냥 '사무적'이면 안되는걸까... 싶네요.

 

제가 뚱뚱한게 지나치게 예민한건가봐요 ㅋㅋㅋ 어허허허허허허허;;;

 

 

 

아무튼,

 

요건 아까 말씀드린 '초코 치즈 케이크' 입니다.

 

초코 시트가 잘 보이시죠?! 여기 케이크 중에 그나마 먹을만 한 것 중 하나에요.

 

예전 부평점에서는 '모든 케이크를 다 먹어보겠다' 면서 정말 각 종류를 '최소 한 조각씩',

 

어떤건 두 세 조각씩 먹어제꼈는데, 정말 어떻게먹은건지 몰라요...

 

이 날은 한 5조각 정도 먹은 것 같은데... 이것도 많이 먹은 편인가요?! 어허허허허;

 

 

 

요놈, 검은 점이 땡땡 박힌 '크림 치즈 케이크'도 짭짤한 느낌이 나면서 꽤나 먹을 만 하구요.

 

 

그리고 이거,

 

왼쪽 고구마케익 말고 오른쪽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 케익은, 여기 카페a 케익 치고는 시트가 꽤

 

괜찮은 편이라 큐세히가 자주 먹었는데요,

 

저 위에 덮인 초코 시트가 좀 느끼해서, 큐세히는 저걸 저에게 주고...어허허허; 시트만 쏙 먹어요ㅎㅎㅎ

 

 

이렇게요... 어허허허허허;

 

이 집의 다른 케이크 들과 다르게 안에 과일도 들어있고,

 

'일반 제과점 케이크' 스러운 느낌이 나요.

 

하지만 그 위에 코팅된 초코는... 저는 초코 정말 좋아하는데도 저건 속이 느끼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크림의 결정판!' 레이어드 치즈 케이크 입니다.

 

시트란 존재하지 않고...

 

그거 '크림'과 바닥에 '초코 크런키'만으로 이루어진...으어어...

 

저건 왠만큼 느끼한거 잘 드시는 분 아니면 피하시길... 저거 잘못 드시면 그대로 식사 종료 입니다 ㅋㅋ

 

 

 

 

느끼할때는 빙수에 들어있는 '우유'를 한 숟갈 싹 먹으면 느끼함이 어느정도 가십니다 ㅎㅎㅎ

 

하지만 정확한건진 모르겠지만, 저 빙수에 든건 우유가 아니라 '탈지분유'같은 느낌이에요...

 

얼음이 녹아서 우유가 묽어져서 그런지, 아니면 우유에 설탕같은게 가미가 되어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와 큐세히 입맛에는 '우유'보다는 탈지분유에 가까운 맛이 나더라구요.

 

뭐 그래도 '맛이 있다'는건 사실이에요 ㅎㅎㅎ

 

근래 먹었던 팥빙수 중에는 몇 번째 안에 꼽을 수 있을듯?!

 

 

 

그리고 이건 아래 초록 접시를 보시면 짐작 가시겠지만,

 

미앤미에서 파는 케이크 샘플입니다.

 

이날 저희가 있는 동안은 총 두 종류의 Mi n Mi 케이크가 제공되었었는데요,

 

 

 

저는 이 초코 달린 놈이랑 서로 다른 건줄 알고 잽싸게 가져왔더니,

 

하나 전 사진속 케이크와 똑같은 거였어요 ㅎㅎㅎ

 

미앤미 케이크는 아까 전에 올린 첫 번째로 받은 케이크가 제일 맛있었는데... 이건 기회되면

 

언제 한번 사먹어 봐야겠네요.

 

 

 

카페 a 에서 뭔가를 먹고 나면, 이렇게 미앤미 케이크 할인 쿠폰을 주거든요 ㅎㅎㅎ

 

 

근데 이 중에 아까 먹은게 어떤거였는지... 찾을 수가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부천 cafe A에 찾아가시는 방법은,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쉬운관계로 지도와 구두로 설명해드릴게요.

 

 

 

딱 보시면 어디로 가셔야 하는지 보이시죠?! ㅎㅎㅎ

 

꼬불꼬불 가기 어려우신 분들은, 그냥 3번 출구로 나오셔서 큰길로 쭈욱 가시다가,

 

4거리에서 왼쪽으로 쭈욱 가시다가 보면, 맨 위에 보여드린 간판이 보이실 겁니다.

 

계속 말씀드렸지만 꽤 느끼한 편이기 때문에, 입가심 하실만한 음료 잘 고르시구요,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녹차 무스 케이크'와 '초코 치즈 케이크'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생크림 케이크' 는 없으니까... 그런걸 찾으시는 분들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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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큐세히와 '엑스맨'을 보러 부천역 롯데시네마에 들렀다가,

 

근처에 있던 '짬뽕타운'이라는 짬뽕 전문의 중국음식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큐세히는 워낙에 짬뽕을 좋아하는터라, '오오오오오!!!!! 짬뽀오오오오오오오오옹~~~'을 외치며...

 

저는 어느새 저도 모르게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를 외치며... 가게 안으로 휩쓸려 들어가게

 

되었는데요...ㅠ 사실은 ...저도 짬뽕 좋아해요... 어허허허;;; (오늘도 저녁으로 짬뽕 먹었어요 ㅋㅋㅋ) 

 

 

 

갑작스레 휩쓸려 들어가는 바람에 가게 외관 사진은 없고...

 

일단 들어왔으니 실내 사진부터 어허허허; (저 가방은 '이보영'백이라는데 절대 자랑하는게 아니래요...

 

큐세히는 무지하게 아껴요... 저도 큐세히 샤넬 사주고싶은데... 어허허허;;;)

 

아무튼 쩌 멀리 간판이 있기에 '암 간판은 당연히 찍어야지!' 하고 줌을 쭈우욱~ 당겼는데,

 

 

으어... 안나와 ㅠ

 

이거 다가가서 찍어줘야하나?! 망설이고 있는데 메뉴판을 착~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ㅎㅎㅎ

 

 

네, 중식 '셀러드'라는 표현이 참 인상적인데요,

 

사실 외래어 표기이니까, 뭐 셀러드라고 쓰든, 샐러드 라고 쓰든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쩐지 '셀러드'라는 표현이 좀 낯설어요 ㅎㅎㅎ 저는 '롯데'를 '롯대'라고 많이 쓰는데...

 

뭐, 비슷한 느낌이겠죠?! ㅎㅎㅎ

 

 

 

 

짬뽕타운의 메뉴는 단촐한데요,

 

짬뽕계열, 짜장계열, 탕수육과 군만두, 그리고 각종 비빔 열무 등의 국수계열과

 

술안주 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백종원'씨 체인점 중 하나인 '홍콩반점'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어요.

 

가격대도 저 정도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 것 같고, (오늘 먹은 짬뽕은 9천원씩 하더라구요 ㅠ)

 

탕수육도 9천원에 먹을 수 있구요 ㅎㅎㅎ

 

 

 

안주를 파는걸 보니 '술을 팔겠구나...' 싶고, 술을 파는걸 보니 '안주를 팔겠구나...' 싶었는데요 (응?)

 

'연태 고량주'가 무슨 맛일까... 좀 궁금했지만, 저는 이상하게 중국 술을 마시면 잇몸이 탱탱 붓는

 

희귀한 질병아닌 질병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어서... 어차피 요새는 술도 잘 안마시기에 패스 ㅎㅎㅎ

 

그냥 '짬뽕 두 개'에 '탕수육 소'자 하나를 시켰습니다.

 

 

 

어허허허 여자친구 짬뽕 곱빼기 드시고 가신대요 ㅎㅎㅎ

 

큐세히는 사실 그냥 짬뽕도 다 못먹고 남겼어요... 영화 보기 전에 '케이크 뷔페'에 다녀왔거든요 어허허;

 

'cafe A'라는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는 '케이크 뷔페 체인'인데,전에 부평에서 가봤는데

 

여기 부천에도 있더라구요! 어허허허;;;

 

거기도 사진 몇 장 찍어왔으니까, 카페 A는 몇일 내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일단 짬뽕타운부터 보시면, 저기 '여자친구 곱빼기' 포스터 오른쪽에 앞치마가 주욱 걸려있었는데,

 

큐세히가 노란 원피스에 저 앞치마 입은게 꼭 '인형 옷' 입은 것 같아서 엄청 귀여웠는데...ㅎㅎㅎ

 

이거 맘대로 사진을 올릴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ㅠ

 

 

 

짬뽕타운의 창 밖에는 저렇게 '최신개봉영화 무료 쿠폰 증정'이라는 플랜카드가 붙어있었는데요,

 

이 '최신 영화표'를 받기 위해서는 '스탬프 열 개'를 모아야 합니다. ㅎㅎㅎ

 

저희는 '세 개 메뉴'를 먹었더니 스템프도 세 개 찍어주셨는데, 뭐 맘먹고 모으고자 하시면 금새 모으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ㅎ 저희는 항상 새로운 가게를 가보는게 취미이기에 '오오옹...'하고 패스~

 

 

 

드디어 짬뽕이 나왔습니다.

 

짬뽕타운의 설명으로는 이 짬뽕은 '고기와 야채가 잔뜩' 들어있는 '옛날 짬뽕' 스타일 이라고 하는데요,

 

고기가 정말 많이 들긴 정말 많이 들었더라구요.

 

면도 꽤 많고 양은 상당히 푸짐했습니다.

 

맛은 그냥 일반적인 짬뽕 맛인데, 큐세히의 분석으로는 홍대에 있는 '초마'와 유사한 느낌이라고 해요.

 

제 생각도 초마와 '비슷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초마의 맛을 따라오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비슷한 '재료'가 잔뜩 들어서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지만,

 

초마는 그 짬뽕에 들어있는 '고기'에서 풍기는 은은한 '불내'라든지, 재료의 식감이라든지, 뭔가

 

재료와 국물의 '맛의 디테일'이 엄청 살아있기 때문에, 뭐랄까,

 

'명화 원작'과 '프린트 인쇄판'의 차이 같은 느낌이랄까... 뭐 그런 느낌이에요 ㅎㅎㅎ   

 

 

 

그래도 잔뜩 잔뜩 든 건더기가 꽤 먹을만 했습니다.

 

부천대 학생들은 할인해 준다는데... 부럽네요 어허허허;

 

 

 

이 집 탕수육은 다른 중국집 탕수육과는 뭔가 느낌이 많이 달랐는데요,

 

겉에 '튀김옷'이 뭔가 기포가 뽀글뽀글 한 것 처럼 오돌토돌한게, 묘한 식감이었어요.

 

이런건 어떻게 만드나... 궁금하더라구요 ㅎㅎㅎ

 

 

 

아까 언급한 '홍콩반점'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여기에서도 여기서 받았는데요,

 

홍콩반점에서도 일반 중국집과는 좀 다른 탕수육을 내어놓으니까요.

 

하지만 홍콩반점이 '집에서 튀긴 것 같은'탕수육을 만드는 것과 다르게,

 

여기 짬뽕타운의 탕수육은 어딘지 '집에서 내다 팔려고 만든' 탕수육 같은 느낌이랄까?! 어허허허허

 

독특하고 고기도 많이 들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다만 이 소스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뭔가 느끼하달까?! 특유의 풍미가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땡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소스를 안찍고 그냥 먹었는데 ㅎㅎㅎㅎㅎ;;;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탕수육 소 + 짬뽕 2개 해서 '2만원' 이 나왔습니다.

 

둘이 먹은 식사 치고는 비싸다면 비싸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가격이지만,

 

'탕수육'을 먹었으니까... 후회는 없어요 어허허허;;;

 

부천 짬뽕타운 위치는 일단 지도로 알려드릴 텐데요,

 

 

그냥 부천역 3번이나 4번 출구로 나오셔서 큰길로 쭈욱 오시다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고 조금 가다보면 '길 가 2층'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겠습니다. ㅎㅎㅎ

 

짬뽕은 그냥 흔하다고 하더라도 '탕수육'은 한번 먹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 영화티켓은 '짬뽕 한 그릇' 먹는다고 주는게 아니고 '열 그릇'먹어야 주는거니까,

 

너무 거기에 혹 해서 찾아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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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를 영어권 국가로 조기 유학 시키는 것이 요새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굴에 들어' 간다는 말 처럼, 내 아이가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많은 부모님들이 '언어는 어릴수록 학습 효과가 뛰어나다.'는 말을 굳게 믿고는 자녀 혼자, 혹은

 

어머니 또는 아버지와 함께 영어를 사용하는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를 유학 보내는 이유는 복잡하면서도 단순합니다.

 

'몇 주~ 한두달' 짜리 영어 캠프나 어학 연수가 너무 짧아, 그저 2~3년 정도 자녀를 '어학연수' 시킬

 

목적으로 조기 유학을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계시기도하고, 정규 교육과정 '대부분~전부'를 외국에서 

 

마치고 '국내'에 있는 유명 대학에 보내려고 하시는 부모님도 계시고,

 

혹은 '외국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외국에서 대학까지' 보내고자 하시는 부모님도 계시니까요.

 

하지만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결국 '한 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가야, 조금이라도 더 영어 실력이 

 

현지인에 가까워진다'는, '내 아이가 영어를 잘 했으면' 이라는 공통된 목적이 전제로 깔려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성인이 된 이후 가도 되는 유학을 굳이 '초등학교때' 부터 보낼 이유는 없겠죠.

 

'어린이'가 성인에비해 어학 학습능력이 우수하다는건 자명한 사실이기에, '한 살이라도 어릴때' 영어를

 

익히게 해 두자는 마음에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조기유학을 준비하시고 또 실행하십니다.

 

 

 

 

조기 유학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 뉴스와 신문에서는 잦은 빈도로 보도를 하고 있고, 그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많이 들어 보시고 고민해 보셨을 '기러기 아빠' 문제와, 지나친 '외화 유출' 문제입니다만,

 

정작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들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초등학교때 유학을 다녀와서 내 아이의 영어 실력이 현지인 만큼이나 우수해진다'면,

 

그래서 한국에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받는, 각종 입시나 취업 혜택을 내 아이도 받을 수만 있다면,

 

그정도 희생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는게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입니다.

 

부모님들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조기 유학이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 즉,

 

큰 맘먹고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며 보낸 유학에서, 내 아이가 '얼만큼 영어를 배워 왔느냐?'일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부모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것이 자녀 문제이기에...

 

상당수 조기 유학을 떠난 초등학생 자녀들은 '영어 실력이 늘기는 커녕'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는 경우도 많고, 몇몇 심한 경우는 익숙하지 않은 외국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으로 한국에 귀국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는 일도 있습니다.  

 

자녀에게 들인 '금전적, 시간적 노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자녀를 위한'일이 도리어 자녀에게 '해'를 

 

입히게 되었다는데서 오는 죄책감에, 부모님 역시도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경우도 있구요... 

 

 

 

 

조기 유학을 떠난 아이들이 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나,

 

'다른 인종'에 대한 거부감,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언어'입니다.

 

낯선 환경과 문화에서 '말 까지' 통하지 않는 환경이, 어린 아이들을 더욱 구석으로 몰아가는 것이죠.

 

'영어를 배우라'고 보낸 유학을 '영어 때문에' 망치게 된다는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이를 '어처구니 없다'고 여기시는 '부모님들의 생각'이 자녀의 성공적인 유학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 입니다. 

 

 

 

 

 

부모님들은 매일 매일 영어를 보고 듣는 환경에 노출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녀의 영어 실력이 늘거라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이것이 어느정도 사실이기는 하구요.

 

영어라는 언어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있고, 영어도 한국어처럼 '언어'라는 인식이 잡힌 아이들에게

 

'영어를 써야만 하는 환경'이란,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고 장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서로 통하지 않는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표현, 새로운 어휘를 배우는 일이

 

'한국에서 새로운 한글 단어를 배우는 일'처럼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일로 인식되는 것이죠.  

 

차근차근 늘어가는 표현력과, 이를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녀의 영어 실력이 현지인처럼

 

향상되는 것은, 아마 부모님들이 원하던 바 그대로 일 것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지 못하는, '배워야 하는 공부'라고 인식하는 아이들에게는,

 

영어권 국가에서의 생활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느껴집니다.

 

은 통하지도 않고, '공부'는 하기 싫고... 다른 모습과 다른 문화의 익숙치 않은 사람들...

 

모두들 모르는 말로 웃고 떠들며 잘 지내는데 나만 혼자 인 것 같은... 외로움. 

 

어른도 못견뎌 하는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을 어린 나이에 견딜 수 있는 친구는 많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끔찍한 유학생활'이 어서 끝나기를 바라며, 말이 통하는 '한국인 친구들'

 

과 어울려 노는 것만이 그 생활의 낙인 것이죠. 영어실력은 늘 수가 없거니와, 도리어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만을 안고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고 마는 것이 이런 케이스의 대부분 입니다.

 

 

 

물론 외국으로 유학까지 보내는 부모님들이 한국에서 자녀에게 영어 교육을 안시켰을리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영어학원 하나, 영어과외 한 번 안 시킨 부모님이, 대뜸 '유학'을 결정할 리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한국에서의 '일반적인 영어 공부'는 말 그대로 '공부'일 뿐입니다.

 

일반적인 학원에서 하는 문법과 어휘, 리스닝 수업은 영어가 한국어와 같은 '언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없고, 그저 '국어'나 '수학'과 같은 배울 '과목'의 하나라는 인식 이상을 심어줄 뿐이니까요.

 

자녀의 유학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저 '단어 하나' 더 외우고, '회화 문구 한 마디' 내뱉는것이

 

아니라, '영어'는 '언어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까짓 암기한 회화 한 두 마디는 현지에 가서 조금만 지내다 보면,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의 질' 역시도 현지 영어 수업에서 '더 정확'하고, '더 풍부'한 수업을 훨씬 많이 듣게 되구요.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게 만들어 주는데는 보통의 영어 학원 보다는 '영어 캠프'가 효과적입니다만,

 

영어 캠프의 문제점은, '비용'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그 기간이 '짧다'는데 있습니다.

 

외국인 선생님 한 두 명에 수 십 명의 한국아이들 틈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는 것은

 

일종의 '이벤트'일 뿐이고, '일상'과는 거리가 먼 '특별한'상황으로 아이들에게 인식되는 것이죠.

 

따라서 잠깐 동안 영어 언어로써 사용하게 된다 하더라도, 다시 '보통의 생활'로 돌아오고 나면 여전히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한' 일이 되고 맙니다. 아이들에게 영어 역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와 마찬가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는 '기간도 너무 짧고', '상황도 너무 특수'한 것이죠.  

 

 

 

 

따라서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영어를 '언어'로써 사용하도록 상황을 만들어 주는데는,

 

아무래도 '화상 영어교육'이 가장 효과가 높고 합리적입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어색해 할 수도 있지만, 일주일에 한 두 번 씩이라도, 꾸준히 외국인 선생님의 얼굴을

 

보며 영어로 듣고 대답하고, 영어를 '언어'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역시도

 

'누군가 다른 사람과 대화' 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언어라는 사실을 체득하게 되는 것이죠.

 

또 영어 캠프 처럼 '특정 기간'만 '이벤트 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달간 '꾸준히' 영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영어를 말하고 사용하는 습관이 '생활에 녹아'들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 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되고, 거리낌 없이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겨나는 것이죠. 이 정도는 영어에 '적응'이 되어야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에 유학을 가도,

 

영어로 인해 유학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부모님의 기대대로 영어실력이 향상되어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이때 중요한 것은 '어디서' 화상 영어 수업을 받느냐가 문제입니다.

 

한 때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 영어교사'가 문제되었던 것 처럼, 화상 영어 학원 역시도,

 

그저 '영어가 모국어'인,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을 선생이랍시고 앉혀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시중에는 '화상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학원들이 존재하고, 서로 자신들이 수강률이 제일 높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선뜻 믿어지지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공신력' 있다고 생각되는 'EBS 화상영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BS Speaking 화상영어 센터 [링크]

 

 

아마 '교육'에 있어서 EBS만큼 믿을 수 있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영어를 포함한 각종 '어학'교육에 있어서 그동안 EBS의 많은 강좌들이 그 우수함을 인정받아

 

왔기도 하구요. 또한 '수업의 우수성'은 말할 것 없고, 이비에스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어회화 교실인

 

만큼 그 '선생님'들 또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믿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는 선생님은 아니더라도, '실시간'으로 내 아이와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선생님인 만큼

 

그 선생님의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중요한건 당연하니까요.

 

현재 이비에스에서 진행하는 화상 수업은 단순히 '말하기'와 '듣기'뿐만이 아니라 '읽기'와 '쓰기'를 포함

 

해,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균형있게'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의를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은 모두 4년제 대학을 마친, '테솔'자격을 갖거나 '영어교육'을 전공하신

 

분들로, 이비에스의 철저한 선발과정을 거쳐 채용되신 분들이라고 합니다.

 

강의는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EBS Speaking 교육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한국 부모님들... '필리핀' 국적 보다는 '영국, 미국, 캐나다'계열 선생님들을 선호하시기에,

 

조금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의 다른 화상 영어회화 학원들도 선생님들로 '필리핀'

 

분들을 채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실제로 필리핀은 '영어 유학지'로 제일 많이 고려되는 곳이기도 하고,

 

영어 캠프에도 필리핀 선생님들이 상당수 계시기에, '영어 학습'에 있어서 필리핀 국적의 선생님이

 

'실력이 모자란'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인증 안된' 필리핀 강사를 채용하는게 아닌,

 

'철저히 검증된' 선생님을 모신다는 면에서, EBS 영어회화는 '우수한 교육'을 '저렴히' 제공한다는

 

방송사의 목적에 충실한 것이죠.

 

혹시 '그래도 나는 필리핀 선생님 보다는, 미국이나 캐나다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를 맡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른 화상 영어 학습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자면, '눈높이 화상영어'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대교 눈높이 화상 영어 [링크]

 

 

아마 부모님들께서 자녀에게 한 번쯤 시켜보셨을 법 한 '눈높이'에서 운영하는 화상 어학 사이트 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필리핀 선생님'과정과 '북미권 선생님' 과정을 나눠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비에스와는 달리 '영리 추구'가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따로 미국과 캐나다 선생님들을 모신듯 합니다. 이 선생님들이 '어디 출신'이고 '어떤 전공'을 하였는지

 

사이트에서 목록을 열람할 수 있고, '눈높이'라는 어느정도 '공인된' 회사에서 진행하는 수업이니 만큼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사이트에서 수업을 신청하실 경우는 '폰 영어' 보다는 '화상 영어'를 수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과거의 전화영어에 비해 '화상 영어 교육'이 효과적인 이유는,

 

아이들의 '눈 앞'에 '외국인' 선생님이 앉아 있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선생님의 '얼굴을 보며'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내가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구나', '영어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언어구나'를 느낄

 

수 있기에 이런 화상 수업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저 '전화로 목소리만' 듣게 된다면 아이들에게는

 

그 존재감이 '피상적'으로만 와닿게 되고, '누군가와 대화 한다'는 감흥은 적어지게 됩니다.

 

'영어를 배우러' 유학을 가면서, '영어를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다소 아이러니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자녀의 유학 생활을 '성공'으로 이끌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자녀분들의 유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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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의 명물! 30년 전통의 만석 닭강정!!!

 

이라지만 사실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ㅎㅎㅎ

 

얼마전 큐세히가 '저거 엄청 유명한거!'라면서 '먹고시펑 먹고시펑 먹고시퍼어어어엉~' 하길래,

 

'그럼 먹어보자!'하고 예약을 챡! 하고 받아왔습니다.

 

찾아본 바로는 13년도 12월 달에도 롯데배화점에서 이 '만석닭강정' 초청전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중요한건 이때의 초청전도 '고객의 성원에 힘입은 앵콜' 이었다는거...!

 

정말로 고객의 초청에 의한 것인지, 롯백 입장에서 이문이 많이 남아서 인지는 의문이지만,

 

역시 치느님... 

 

이래도 저래도 '잘팔리니까!' 다시 특판을 한 거겠죠 ㅎㅎㅎ

 

 

 

부천 롯대백화점 지하에 자리잡은 만석 닭강정 코너.

 

한 아주머니께서 열심히 판매원들과 협상을 하고 계신데요, 만족할 성과를 얻으셨는지는 모르겠어요;

 

만석닭강정은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튀겨서!' 주는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튀겨온 것을 롯데백화점에 '쌓아두고!' 판매하는 것인데요,

 

제가 갔을때는 진열상품은 전부 다 팔린 상태고, 예약해 둔 것만 한곳에 따로 빼 두셨다가,

 

이름을 말하고 찾으러 왔다니까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속초의 명물인 만석닭강정이 정말로 속초에서 직접 배달해 온 것인지는 잘...

 

어? 그런데... 치느님을 튀겨서 배달했다가 '쌓아두고' 판매해? 으어어어어어;;;

 

아... 아니 어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럼 눅눅하고 뻗뻗해서 어찌 먹을 수가 있어?!

 

 

라는 의문은 닭강정을 받고 나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는데요 ㅎㅎㅎ

 

저기 있는 글들을 읽어 보고 직접 먹어 보니 '음... 그런거구나...' 싶더라구요.

 

또 치킨 먹는다고 신나서 오는길에 한 장 찍어봤어요 ㅋㅋㅋ

 

 

 

 

만석닭강정은 원래가 '주문 배달'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저 왼편 위에 써있는 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주문 할 수 있다고 해요.

 

사실상 롯데백화점 특판이 의미 있는 것은 '택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아서 먹어볼 수 있다는 점과,

 

배송료 4천원을 아낄 수 있다는 점 정도인 것이죠.

 

만석 입장에서는 저처럼 '그게 뭐야?!' 하고 만석을 모르던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는 셈이니...

 

뭔가 롯데와 싸바싸바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추측일 뿐이니... 어허허허;

 

뭐 사실 우리 입장에서 롯데의 초청 특판이 그다지 엄청난 이득을 주는건 아닌 것 같고,

 

먹어보고싶으면 '인터넷 주문'해서 먹으면 됩니다.

 

가격은 17000원에 택배비 4000원 하면 21000원,

 

보통 전날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배달 되는 것 같은데,

 

치킨을 주문하고 '우와~ 내일 치킨온다!!!!!' 하는 그림이 좀 재미있네요 ㅎㅎㅎ

 

 

아, 만석닭강정은 포장이 좀 특이한데요,

 

이걸 찍었어야 되는데... 빨리 찍고 먹기 바빠서... 어허허허

 

뚜껑 납작하게 '착'닫히는게 아니라, 한 쪽이 좀 '붕 뜨게' 닫히더라구요.

 

그 옆면에는 구멍이 뽕뽕 뚫려 있어서, 눅눅해지고 김이 서리는걸 방지하는 것 같아요.

 

설명에 쓰여있는 것처럼 '완전 오픈' 된 상태가 아니라,

 

'위는 닫히고 옆은 구멍 뚫린' 형태랄까요?!

 

김이 서리는건 줄이면서, 먼지가 들어가는걸 나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인 것 같은데,

 

이 포장을 개발하는데도 노력이 많이 필요했겠죠... 참 쉬운일이 없네요... 어허허허허허;;;

 

 

 

조리 후 열을 충분히 빼고 난 후에 포장되어 보내진다. 라고 써있는데,

 

실제 직접 받았을 때는 '차가웠'어요 ㅎㅎㅎ

 

닭강정은 '어째서 식은 후에 더 맛있는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아무래도 '일반 양념치킨'과는 식감이 달라서, '음 원래 이런 맛이려니' 싶더라구요 ㅎㅎㅎ

 

 

 

상자를 열어 봤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이죠?! 한 마리 라고 들었는데, 더 되는 것 같아요 어허허허허;

 

어두워서 잘 안보이니까 조금 밝게 다시 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겉모습은 일반 양념 치킨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일단 '양념'이 엄청 찐득하고 꼬들꼬들 뻗뻗해서,

 

튀김 옷이 물기를 먹고 흐물흐물 해지거나 눅눅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또 닭고기 자체도 흔히 먹는 치킨처럼 부들부들 기름이 좔좔 한게 아니라,

 

꼬들꼬들하고 어떤 면에서는 '퍽퍽한 감'도 없지 않아서, 이 점은 호불호가 좀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바삭바삭하고 육즙이 좌르르 한게 아니라 '이 닭강정 특유의 식감'이 있더라구요.

 

아마 '수분을 최소화'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래서 장기간의 배송도 가능한 것이겠죠.

 

기억나는 비슷한 식감이라면 '양념치킨 냉장고에 하루 뒀다가 먹었을 때' 같은 느낌?! 어허허허허허;;;

 

물론 튀김옷과 양념은 만석 쪽이 우수하지만, 적어도 '고기'의 '식감'은 비슷해요.

 

또 맛에 있어서는 차가운 닭강정임에도 '비리지 않다'는 점이 다르기도 하구요.

 

(냉장고 숙성 양념치킨은 비리잖아요...ㅎㅎㅎ)

 

 

 

 

뭔가 표면에 깨랑 '고추'가 잘게 총총 묻어있던데,

 

개인적으로 이 양념은 꽤 맛있는 것 같아요. 달달하고 끈끈한게, 물엿 백 통 넣은 것 같은 느낌ㅋㅋㅋ

 

큐세히도 먹다가 도중에는 고기는 퍽퍽하다고 이 '양념'만 계속 먹더라구요 히히힛

 

아무래도 '살'이 많아서 인지, 한 마리 한 상자 치고는 양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그래서 먹다가 다 못먹고 다음날 아침에 또 먹었어요 ㅎㅎㅎ;

 

아 참! 

 

 

 

 

만석 닭강정은 '뼈 있는' 닭강정이에요 ㅎㅎㅎ

 

이걸 증거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비위가 약하신 분들을 위해 모자이크를... 어허허허;;;

 

롯데백화점에서 초청 특판을 몇 일 까지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롯데에서 사지 않으시더라도 드시고 싶으시다면 인터넷 주문으로 '다음날' 받아보실 수 있으니까,

 

'오옹 저게 모지?!'하시는 분은 언제고 시켜 드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이 닭강정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맛집의 특징은,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제 먹었는데도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걸로 봐서, '이름 값을 하는건가...?!' 싶어요 ㅎㅎㅎ 사실 치킨은 맨날맨날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래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어허허허허;;;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기대하고' 드시면 실망하실 가능성이높기에, 언젠가 생각날때, 한번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언젠가 큐세히가 '다시 먹고싶다'고 할 때, 한번 인터넷으로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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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20년 전만 해도, 시내 버스 내에도 좌석마다 재떨이가 있을 만큼 우리나라는 흡연에 대해 관대한

 

나라였습니다. 20세가 넘은 남자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담배 값도 지금의 절반

 

가까운 가격이었죠.

 

물론 이것은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흡연에 관대한 만큼, 비흡연자들의 권리는

 

무시당해 왔으니까요. '남들 다 피우는 담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상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비 흡연자들은 애써 싫은 담배 연기를 군말없이 참아왔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담배 연기'가 주는 해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상황은 과거와

 

정 반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버스에서는 물론이고 '버스 정류장'에서 조차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몰상식한 짓'으로 인식되고 있는 데다가, '전면 금연'건물이 늘어나고, 심지어는 '자신의 집'인 

 

'아파트 집 안'에서 조차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조치하자는 의견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흡연자들은 이에 불만을 갖고 있고, 간혹 비흡연자들 중에서도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이 너무

 

'과한 면이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지만, 금연 운동이 확산되고 금연구역 제한에 대한 법률이나 시행령이

 

늘어만 가는 추세에서, 이런 목소리들은 그저 공허할 뿐이죠...

 

흡연자들의 권리는, 과거의 비흡연자들의 권리 만큼이나 억압되고 있는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는 그들의 판결에서, '담배를 피우는 자들의 흡연권'보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자들의

 

혐연권'이 더 우위에 있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통의 기본권과 관련된 사건들이 '규범조화적'으로 해석 되는 것과 달리,

 

헌재가 '흡연'에 대한 사건에서 혐연권을 우위에 두는 '이익 형량적'인 판단을 내린 것은 바로

 

'생명권' 때문입니다.

 

단순히 '행복추구권'만이 걸려있는 '흡연권'보다는, '행복추구권'에 더해서 담배연기로 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비흡연자들의 '생명권'이 포함된 '혐연권'을 우위에 두고자 하는 것이죠.

 

금연구역 확대를 주장하고, 흡연자들이 이를 '감내'하기를 요구하는 많은 사람들은

 

바로 이 헌재의 판례를 주장의 근거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법 재판소에서도 흡연권보다 혐연권을 상위에 있다고 판단했는데, 어떻게 비흡연자 앞에서 담배를

 

피우기를 주장할 수 있느냐?' 고 말이죠.

 

그렇다면 한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흡연권'이 '혐연권'에 비해 '보호의 가치가 낮은 권리'라는 의미가,

 

'흡연권'이라는 엄연한 권리가 '무시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일까요?!

 

 

 

 

많은 비 흡연자들의 주장과 마찬가지로,

 

흡연권 역시 '헌법 재판소'로 부터, '행복추구권의 하나'로서 보장된 명백한 '권리' 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혐연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흡연권 역시도 '보장' 받아야 하고,

 

이러한 흡연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죠.

 

그저 '우위'에 있다고 하여 '하위'에 해당하는 것들을 무조건 '억압' 할 수 만은 없는 것 입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돈 많은 자가 가난한 자'를, '사장이 종업원'을

 

마음대로 뺐고, 때리고, 죽이더라도 우리는 아무런 할 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위'에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담배를 피우는 입장이지만, '흡연 구역 확대'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바입니다.

 

그동안 장소를 가리지 않는 '무분별한 흡연'이 가져오는 폐해를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였고,

 

비흡연자들의 혐연권 역시도 '지나치게' 침해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판단 처럼, '생명권'이 얽혀 있는 '흡연'이라는 문제에 있어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의 '기호'에, 나의 건강이 침해된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고 억울한 일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 장소'나 '버스, 버스정류장', '공원이나 광장' 등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일은

 

두 말 할 것 없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금연을 요구하는 구역'은 지나치게 넓어져만 가는 반면에,

 

흡연자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 편히'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줄어든다는 점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물 내 전면 금연'이라는 명목 하에 '빌딩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일도

 

빈번하고, '금연 건물'로 지정된 건물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여하기위해 공무원

 

파견되기도 합니다.

 

흡연자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건물 안'은 금연 구역이고 벌금이 무서워 흡연을 할 수가 없고,

 

'건물 밖'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눈총이 불편해 담배를 피울 수가 없고,

 

그렇다고 '흡연 구역'이 있는 카페에 매번 담배를 피우러 가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노릇이구요. 대안으로 선택하는 것은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에서 흡연을 하는 것입니다만,

 

'당당히 세금을 내고' 산 담배를 '도둑질 하듯 음지에서 숨어 피운다는 것'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죄를 짓는 것도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혐연권'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 맞고, '흡연권'도 보장해야 하는 것이 맞다면, 해결책은 '조화'에

 

있습니다. 비흡연자들을 위한 '금연 구역'을 넓히는 만큼, 흡연자들을 배려하는 '흡연구역' 역시도

 

곳곳에 설치해 주어야 하는 것이죠. 그저 이름뿐인 '흡연 구역' 팻말이 아니라,'연기'라는 특성을 고려한,

 

비흡연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제대로 된'흡연 구역 말입니다.

 

담배 한 대 피우기 위해 20층 짜리 건물을 매번 오르락 내리락 하게 만들기 보다는,

 

10층 정도에 흡연 부스와 담배 연기를 흡수하는 공기 정화기를 설치해 주는 것이 '기본권 보호'라는

 

측면에서도, 효율의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위 영상은 '담배'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만든 단편 영화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흡연이 강제'되고, 비흡연자는 도리어 처벌을 받는 세상으로, 이러한 세상에서 

 

비 흡연자로 살아가는 자들의 이야기가 주된 소재 입니다. 

 

아직은 다들 연기가 어색하고, 편집이나 연출 등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만,

 

소재가 재미있다고 생각했기에, 제작한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번 올려봅니다.

 

재미있게 봐 주시고, '흡연 구역 확충'에 대해 좀 더 '관대한 인식' 갖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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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이 너무 쪄서...ㅠ 달리기나 좀 해볼까 하고 런닝화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런닝화는 쿠션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막 신을'용도이기도 하고,

 

헬스장에서는 '실내용 신발'을 따로 구비하기를 요구하기에... 예쁘고 가격이 좀 있는 런닝화를 사기에는

 

밖에 신고다니지도 못하고 헬스장에서만 신어야 해서 좀 아깝더라구요.

 

해서 여기 저기 사이트에서 '저렴한 런닝화 없나...' 찾아보다가 테슬라에서 나온 2만원대 런닝화를

 

발견했습니다. ㅎㅎㅎ

 

 

 

바로 요건데요,

 

2만원이라는 가격대에 비해서 생긴게 그냥 멀쩡하길래...

 

'에잉 이만원어치는 하겠지' 하고 고민도 없이 주문!

 

사실 처음에는 '만원 대는 없나?' 이런 생각으로 검색했었는데...;;;

 

만원대에서 멀쩡해 보이는 런닝화는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어허허허;;;

 

지난주 금요일날 주문한 신발은 어제 도착했습니다.

 

 

어허허 이름도 그냥 '테슬라 런닝화'에요 ㅎㅎㅎ

 

저렴이 신발로 테슬라 브랜드 이름을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사실 어떤 브랜드인지는 잘 몰라요;;;

 

이 신발은 높이가 낮게 나와서 10mm 크게 신어야 한다길래 280으로 주문했습니다.

 

색깔별로 사이즈가 전부 다 있고 재고도 많더라구요 ㅎㅎㅎ

 

새로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일수도 있고... 잘 안나가서 일 수도 있구요 ㅋㅋㅋㅋㅋ

 

 

 

포장을 벗기자 드러난 박스!

 

테슬라 로고는 꼭 '재활용' 로고 같네요 ㅋㅋㅋ

 

 

 

상자 옆구리를 보니 이름이 있네요 ㅎㅎㅎ

 

이 신발의 이름은 '에너지 6' 라는... 무슨 카페인 음료 같은 이름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메이드 인 차이나' 어허허허허~

 

뚜껑을 열어보니~

 

 

 

 

어허허허 '재활용' 무늬가 잔뜩 박힌 종이가 런닝화를 감싸고 있어요 ㅎㅎㅎ

 

종이를 벗겨내면, 

 

 

뚜둥~ 신발 등장 ㅋㅋㅋ

 

뭔가 제목에 제가 쓴 표현이 이해가 가시죠?! 어딘가 '루나' 같은 '느낌'이 나요 ㅎㅎㅎ

 

하지만 'TESLA' 로고가 딱! 박혀있죠 ㅎㅎㅎ

 

 

 

런닝화 혀에도 테슬라가 딱 박혀있어요! ㅎㅎㅎ 이게 좋은건가... 어허허허허허;;;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2만원짜리 치고는 마감이 꽤 좋다는 건데요,

 

색감도 화면으로 본거랑 비슷하고, 저렴해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파랑이랑 주황도 은근히 어울리구요.

 

 

 

 

안에는 'easysole'이라고 써있는데,

 

나이키 루나 안에는 'fitsole'이라는게 있죠?! 그런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 ㅎㅎㅎ

 

이 인솔의 특별한 기능이 뭔지는 사실 잘...; 쿠션이 엄청나게 좋지는 않지만 그냥

 

'아~ 쿠션이 있긴 하다.' 하는 느낌은 나요 ㅋㅋㅋ

 

 

 

바닥이 뭔가 '리얼 플렉스'와 '루나'의 '저렴이 판' 같은 느낌인데요 ㅋㅋㅋㅋㅋ

 

뭔가 네모네모 한 것도 비슷하고, '초코렛' 같은 느낌도 나구요 ㅎㅎㅎ

 

그리고 저 가운데 '빨간색'으로 테슬라 마크가 붙어있는 것도, '루나'에 나이키 무늬가 붙어있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ㅎ

 

 

 

 

한 번 신어봤는데요, 약간 저렴한 느낌이 나긴 나요... 어허허허허허허허허;;;;ㅋㅋㅋ

 

하지만 정말로 운동을 위해서 헬스장에서만 신을 거니까 그런건 걱정이 없죠.

 

발 볼이 좀 넓어보인다는 얘기들도 있긴 하던데, 저는 원체도 발볼이 넓어서요 ㅋㅋㅋ

 

별로 신경 쓰이지가 않네요 ㅎㅎㅎ

 

 

 

 

옆모습을 보면 밑창이 두꺼운데요,

 

네모네모한 밑창이 생각보다 길쭉하다는걸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쿠션감이 2만원 짜리 쿠션감은 아니라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또 생각보다 통풍이 잘 되는 재질이어서 인지 '발에 바람이 잘 통한다'는게 느껴져서, 진짜로 운동할때는

 

발에 땀이 잘 말라서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또 발 뒤꿈치 부분도 푹신하고 높이도 적당해서,

 

달리기 할때도 걸리적 거리지 않을 것 같아요. 

 

 

 

운동화 끈을 파란색을 하나 더 주던데,

 

파란 운동화에 파란 끈을 묶으면 그냥 퍼러딩딩해서 좀 별로일 것 같아요 ㅋㅋㅋ

 

2만원 짜리 치고는 쿠션도 있고 통풍도 잘 되고, 디자인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진짜 운동용'으로 막 신고 헐면 또 새로 사서 신고 하기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이제 남은건 달리기를 열심히 해서 살을 빼는 일만 남았네요... 흐으음.....

 

아, 혹시 헬스장 용으로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리면

 

 

11번가 - 테슬라 런닝화 energy6 [링크]

 

실사용으로는 싼티도 안나고 편하고 좋은 듯 싶어요ㅎㅎㅎ 우리 모두 살을... 빼 봅시다... 어허허허허;;; 

Posted by catiny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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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세히가 일본 다녀오면서 사온 간식거리가 잔뜩잔뜩 있는데요,

 

한번에 올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내용물'은 어떻게 생겼나, '무슨 맛인가' 를 포스팅할때 같이 넣고

 

싶어서... 블로그에 글 쓰자고 한번에 다 먹을 수는 없고... 어허허허

 

하나씩 먹어가면서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먹어본건 큐세히가 일본에서 사온 컵라면 '컵누들'인데요,

 

큐세히가 출발 전에 혹시 뭐 먹어보고 싶은건 없냐고 물어서, '음... 컵라면!' 이라고 했더니 사다줬어요!

 

큐세히가 말하길, 일본 드라마나 만화책 같은데도 자주 나오는 상당히 유명하고 인기있는 컵라면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한번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 'CUP NOODLE' 이라고 써있고, 아래는 카타카나로 '캇푸 누도루' 라고 써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컵누들'이 '캇푸 누도루'라고 읽힐 수 있는지... 어허허허허허;

 

갑자기 '한국인들 영어 못한다고' 마구 까주던 일본인들 대화가 생각나서 얼척이 없네요 ㅎㅎㅎ

 

(맥도날드가 '마구도나르도' 지 어떻게 '맥도날드'로 발음되냐고 비웃던데... 어허허허허;)

 

아무튼,

 

 

윗면에는 원재료, 용량, 먹는법, 주의사항, 제조사 등등이 나와 있는데요,

 

NISSIN 이라는 상호 많이 들어봤는데... 니신이라.... 닛산은 확실히 들어봤는데... 어허허허허; 

 

아무튼 중요한게 아니니 패스~! ㅎㅎㅎ

 

 

 

이 컵라면은 특이한게, 아래 이렇게 '뜯는 곳'이 있어요.

 

꼭 천하장사 소시지처럼, 저 '오픈' 써있는 곳을 잡고 떼면 구멍이 뽕 생기는데,

 

거기를 시작으로 죽죽 비닐을 벗겨주시면 되요 ㅎㅎㅎ

 

 

 

측면에는 이렇게 '색칠한' 표시가 있는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라고 표시해 주고 있네요.

 

위부터 순서대로, '소맥분', '계란', '우유',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 '대두', '참깨'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뭐 샌드위치 같은거 안에,

 

'이 제품은 대두, 돼지고기, 복숭아 어쩌구 저쩌구를 조리한 시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라고 써있는 것과 비슷한 기능인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우리나라 제품에 써있는 저 문구를 보면, 물론 업체 측에서 의도한 바는

 

'이 음식에는 이런 재료가 들어있지 않지만, 이런 재료가 사용된 시설에서 만들어 졌으니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고, 혹시 이걸 먹고 알레르기가 생겨도 놀라지 말아라' 이런 것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같은 시설에서 만들었는데, 그럼 다른 음식 만들고 조리기구 세척을 제대로

 

안했다는거야?! 아님 충분히 깨끗히 세척할 수 없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별로에요 뉘앙스가.

 

어허허허;;; 뭔가 '좀 더 멀끔하게 바꾸면 어떨까?!' 싶어요. 

 

 

 

 

알레르기 성분 표시 옆에는 열량과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

 

이 '스티로폼' 재질이 뭔가 한국 컵라면과 좀 다른 느낌이 나더라구요... 좀 더 몰캉몰캉하다고 해야하나?

 

저는 그냥 한국게 더 좋아요 ㅎㅎㅎ 이건 뭔가 우그러들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어허허허허

 

 

그럼 이제 내용물을 보시면,

 

 

 

오오오~ 역시 소문대로 일본 컵라면은 건더기가 엄청나게 크고 많네요 ㅎㅎㅎ

 

 

 

특이한건 이렇게 스프가 처음부터 뿌려져 있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면 사이사이 촘촘히 스프가 박혀서야 어떻게 농도 조절을 하라는건지...

 

'그냥 주는대로 먹어라' 라는 생각인지, '일단 한번 먹어봐~ 어떤 입맛에든 맞아!'라는 자신감인지...

 

어쨌든 건더기와 스프가 이미 투척되어있으니 물만 부으면 됐습니다.

 

 

 

선 표시가 된 곳 까지 물을 넣고,

 

 

 

이제 3분간 기다리래요 ㅎㅎㅎ 두근두근~

 

 

 

3분이 지나고 열어봤더니! 오~ 그럴듯 한데요!!!

 

그런데 물을 조금 적게 부은건가... 싶어요 ㅎㅎㅎ 그래도 일단 예사 컵라면의 비주얼은 아닙니다!

 

건더기가 이렇게나 크다니!!!

 

 

 

국물이 안보여서 살짝 기울여서 국물을 모아봤는데요, 우리나라 컵라면과는 다르게 '갈색' 이에요.

 

맛도 짭짤한걸로 봐서, 일본 라면집에서 먹는 '쇼유라멘' 국물을 만들어준 것 같고,

 

또 면도 흔히 우리가 먹는 라면처럼 '동글동글'한 면이 아니라 '살짝 납작한' 면이었는데요,

 

확실히 식생활이 우리랑은 비슷하면서도 다르구나... 느껴지더라구요.

 

 

 

푸짐한 건더기는 크게 '세 종류' 였는데요,

 

첫 번째는 '새우' 입니다.

 

맛은 뭔가 처음에는 '뭐지 이게...' 싶지만 끝맛은 새우맛이 나긴 나요 ㅎㅎㅎ

 

왜 그 밑반찬 만드는 '건새우' 같은 뒷맛이에요. 고소하지만 살짝 비리더라구요.

 

 

 

이 노란건, 사실 저는 처음에는 '도대체 이게 모지?! 콘소메 같은건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계란'이 아니었을까... 싶더라구요 ㅎㅎㅎ

 

맛은 전혀 계란 맛은 안났던거같은데, 추정되는게 계란 뿐이니...

 

(혹시 정체를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네모난건, 느낌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분명히 '고기!' 인데요 ㅎㅎㅎ

 

근데 무슨 고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돼지고기가 아닐까... 싶어요.

 

맛은 무지무지무지무지! 하게 비립니다 어허허허허;;;;;

 

 

 

컵누들과 함께 '밥버거'도 한 개 먹었는데요,

 

밥버거집 유행하고 나서부터는 편의점 삼각김밥을 안먹게됐어요 ㅎㅎㅎ

 

큐세히가 전에 밥버거 가게 차리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유행할줄 알았으면 진작 차릴걸...

 

아쉽네요 ㅎㅎㅎㅎㅎ;;;

 

 

 

다모곳다~!!!

 

푸히히~ 밥버거 하나랑 먹으니까 꽤 든든하더라구요 ㅎㅎㅎ

 

컵 사이즈는 스몰 사이즈 이지만, 면도 건더기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그렇게 적은 양이 아니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을 총평해보자면,

 

'짜다!' 그리고 '비리다!' 입니다.

 

짠건 물을 좀 더 부으면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건더기가 비린건 어떻게 해야할지...

 

맛있게 먹었으면서도 썩 맛있지만은 않은 그런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ㅎㅎㅎ(무슨 소리야?!;;;)

 

큐세히가 '니신 컵누들 씨푸드'도 사다줬는데, 이건 맛이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ㅋㅋㅋ

 

그냥 컵누들에도 새우가 댑따 큰게 들어있는데... 씨푸드에는 고래라도 넣었나... 어허허허허;

 

다음에 먹어보고 말씀드릴게요 ㅎㅎㅎ 그럼 이상으로 일본 컵라면 '컵누들' 시식 후기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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